스펄전의 이사야서의 복음이야기 5
스펄전의 이사야서의 복음이야기 5
은혜 언약의 두 번째 복락인 양자 됨의 은혜를 묵상해 보라. 영혼의 구원을 얻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모든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계시한다.
—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스펄전의 이사야서의 복음이야기 5』 중에서
📖 책 소개
오래 전에 스펄전의 신구약 성경 설교전집이 보문사와 크리스찬 다이제스트등을 통해 출판되었다. 하지만, 본 설교집은 몇 가지 면에서 다른 특징을 지닌다. 첫째, 새로운 설교가 모두 실려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스펄전의 이사야서 설교문은 총 272편이다. 반면, 과거 설교전집에는 95편만이 실려 있다. 본 설교집에 187편의 설교가 새로 추가되었다. 둘째, 가독성을 좋게 하였다. 과거 설교집은 단락별로 너무 많은 문장으로 구성되었다. 반면, 본 설교집은 소설을 읽는 것처럼 편안히 읽도록 단락을 좀 더 세분화하였다. 셋째, 가급적 각 권당 설교를 10-13편 정도로 제한했다. 책이 두꺼울수록 읽는 데 지치기 쉽다. 넷째, 설교 원문에는 없는 성경 장절 표기를 대부분 삽입했으며, 필요한 경우, 현대 독자들의 이해 편의를 위해 당시 인물들의 출생과 사망연도와 약간의 해설을 추가했다. 다섯째, 현대인들이 누구나 이해하도록 12세 수준의 쉬운 번역 방식을 취했다.
스펄전의 설교는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목회자들과 신학생 그리고 평신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탁월한 설득 방식을 취하고 있다. 더불어 주석적, 영적 깊이도 충분히 갖추고 있기에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도 영적 성숙에 대한 상당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본서는 스펄전이 복음의 관점으로 신구약 성경을 설교한 것들을 번역한 것이다. 제목은 스펄전의 이사야의 복음이야기(5)이다.
📑 목차
💬 책 속으로
본문 속 깊은 은혜의 말씀과 명문장은혜 언약의 두 번째 복락인 양자 됨의 은혜를 묵상해 보라. 영혼의 구원을 얻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모든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계시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요일 3:2). 여기에 진실로 기름진 양식이 있다. 흙먼지 속의 버러지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단 말인가? 반역자가 하늘의 가족으로 입양된단 말인가? 사형 선고를 받은 죄수가 용서받을 뿐 아니라 실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단 말인가? 기이하고 기이한 일이로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요일 3:1). 이 땅의 제왕들과 군왕들 중 누구를 향하여 하나님이 "너는 내 아들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가? 주님은 세상의 유력한 자들이나 권세 있는 자들에게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도리어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 없는 것들을 택하사 왕실의 씨앗으로 삼으셨다.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은 지나치셨으나 어린아이들에게는 자신의 사랑을 계시하셨다. "주여, 어찌하여 내게 이러한 은혜를 베푸십니까? 내가 누구이며 내 아버지의 집이 무엇이기에 나를 주님의 자녀로 삼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까?" 이 영광스럽게 기름진 양식은 또한 골수가 가득하다. 양자 됨 속에는 내적인 풍성함이 깃들어 있으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롬 8:17)는 말씀이 바로 그것이다. 사도는 우리가 자녀이면 상속자라는 사실을 참으로 적절하게 일깨워 주니, 이로써 우리는 복된 기업을 확신하게 된다.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전 3:21-23).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 여기에 거룩한 진미가 있으니 말씀이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기름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시 36:8)고 선언한 바와 정확히 일치한다. 양자 됨의 복을 지나 하나님의 모든 자녀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영원한 사랑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이것이야말로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양식 중 하나이다. 비록 자격 없는 나일지라도 예수님을 믿는 내가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의 대상이란 말인가? 그 생각을 묵상할 때 얼마나 커다란 환희가 밀려오는가! 주님이 세상을 창조하기 훨씬 전부터 하나님은 나를 생각하셨다. 아담이 타락하기 훨씬 전, 그리스도가 탄생하시고 천사들이 베들레헴의 기적을 바라보며 첫 찬송을 부르기 훨씬 전부터 하나님의 눈과 심장은 택하신 백성을 향하고 있었다.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기 시작하신 적이 없으니,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 곁에 가까이 있는 백성이었다. 성경에 기록된 바와 같지 않은가!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렘 31:3).
우리는 이것들을 복음의 기쁨을 상징하는 것으로 살펴볼 것이다. 그 기쁨이란 무엇인가? 나는 오직 내 자신이 맛보도록 허락받았던 것들만을 말할 수 있을 뿐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귀한 기쁨 중 하나는 하나님과의 온전한 평화에 대한 감각이다. 잠시 고요 속에 머물러 세상 사업의 소음과 북새통이 귓가에서 사라질 때, 하나님을 묵상하며 "하나님은 나를 향한 원수가 아니시며 나 또한 하나님을 향한 원수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느끼는 것은 온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일 중 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을 묵상 속에서 느끼는 것은 비길 데 없는 위로이다. 주님을 섬기기 위해 내가 행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행할 것이다. 주님을 영화롭게 할 고난이 있다면, 견딜 힘을 주시기만 한다면 순교자의 죽음을 천 번 맞이한다 할지라도 내게는 더없는 행복이 될 것이다.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나의 벗을 영화롭게 할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을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다. 주님과 나 사이에는 어떠한 불화나 거리감도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사랑하시는 독생자의 피를 통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왔다.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나의 모든 것이시며 나는 그분의 자녀이다. 우리 중 일부는 웃음이 주는 가상의 행복을 추구해 보았고 들뜬 무리 속에 섞여 육신적 쾌락의 집에서 빚어낸 포도주를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의 정직한 체험에 비추어 볼 때, 구원의 잔에서 들이켜는 단 한 모금의 은혜가 세상의 온갖 유흥의 강물보다 훨씬 더 가치 있다. "참된 기쁨과 영원한 복락은 오직 시온의 자녀들만이 아는도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안식하며 온전한 평강 속에 거하는 고요한 마음에는, 이 세상의 덧없는 쾌락으로는 결코 견줄 수 없는 거룩한 왕권이 깃들어 있다. 우리의 기쁨은 때때로 더 찬란한 빛으로 번뜩이지만 그럴 때조차 결코 덜 순결하거나 덜 안전하지 않다. 그대는 이 포도주가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갈 때 그것을 바라볼 수 있으니, 이 거룩한 포도주를 취하도록 들이키는 자들에게는 어떠한 화나 눈의 붉어짐도 예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 거룩한 환희는 구원의 안전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된다. 하나님의 자녀가 구속주를 올바로 바라보고 보배로운 피의 공로와 끊이지 않는 중보의 권능을 목도할 때, 그는 자신이 안전함을, 완전히 안전함을 확신하게 된다.
원문 속의 본문은 "주께서 그를 평강, 평강으로 지키시리니"이다. 이것은 강조된 평강, 곧 참되고 실재적인 평강, 이중의 평강, 깊고 광대한 평강을 나타내는 히브리적 표현이다. 여러분 중 많은 이들이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 터이니 나의 답변을 매우 초라하게 여길지도 모른다. 나는 최선을 다할 뿐 그 이상을 할 수는 없으나 여러분이 나의 부족함을 채우려 힘쓴다면 우리 성도들은 더욱 큰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의 믿음이 견고하고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합당한 높이에 도달했을 때 누릴 수 있는 그 평강을 온전히 묘사하기란 불가능함을 고백한다. 우리는 이 보배로운 은혜의 질이나 양에 있어서 결코 제한받지 않는다. 평강은 너무나 값진 보석이어서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것을 산 사람만이 그 가치를 바르게 평가할 수 있다. 그것을 온전히 묘사할 수 있겠는가? 진실로 사람의 말로는 역부족이다. 이 "평강, 평강"이란 온갖 전쟁과 전쟁의 모든 경보가 사라진 상태를 뜻한다고 생각한다. 포위와 돌격, 약탈과 노략의 참상을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군대의 발자국 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고 성벽과 망대에서 적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평화로운 도성의 행복한 상태 또한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이 자기 백성을 평강 중에 지키실 때 그들의 상태가 바로 그러하다. 한때는 하나님 자신이 우리를 대적하시는 것처럼 보였고, 그분의 율법이라는 열 문의 거대한 대포가 우리의 성벽을 겨누고 있었다. 온 하늘과 땅이 전투를 위해 집결했고 양심의 망루에서 전해오는 보고에 따르면 하나님 자신이 우리를 대적하시는 것만 같았다. 그러나 바로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우리는 안식 속으로 들어갔으며 이전의 죄에 대하여 완전한 평강을 누리고 있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그 누구인들 여러분을 해칠 수 있겠는가?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롬 8:31, 33).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온전한 화목의 상태에 이르렀다. 거룩하신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를 덮었다. 우리는 자녀의 영, 곧 사랑의 영과 의심 없는 신뢰의 영을 상속받았다. 우리는 아버지의 집에 거하고 있기에 만사가 고요하다. 위를 바라보아도 삼켜버릴 듯한 불길을 뿜어내는 진노의 보좌는 보이지 않는다. 아래를 내려다보아도 지옥은 보이지 않으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기 때문이다. 뒤를 돌아보아도 죄는 완전히 도말되었다. 주위를 둘러보아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앞을 내다보아도 아침 안개를 뚫고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미래의 휘장 너머로 영광이 빛나고 있다. 바깥을 내다보아도 들의 돌과 들짐승들이 우리와 화친을 맺었다. 내면을 들여다보아도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고 있다. 주님은 이러한 복된 때에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사 35:9)라고 기록된 생명길을 따라 우리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이 평소에 이 평강을 누리지 못한다면 그 책임은 스스로에게 돌려야 한다. 여러분 스스로 불안을 만들어내는 것이니, 하나님은 여러분을 향해 "평강, 평강"이라 말씀하시고 마음이 주께 머물러 있다면 여러분을 그 평강 안에 지켜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싸움이 끝나고 전쟁이 마무리된 사람은 참으로 복되다.
✍️ 출판사 서평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편집부 서평스펄전의 설교들을 보면, 마치 16-17세기 청교도들의 위대한 설교들을 19세기로 옮겨놓은 듯하다. 설교 내용은 매우 예리하고 치밀하다. 성경 주석은 칼빈주의적이며 개혁적이며 복음주의적이다. 설교 방식은 영화의 한 컷 한 컷이 빠르게 진행되듯이 각 주제가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그래서 설교 길이는 길지만, 결코 늘어진다는 느낌이 없다. 적용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재적이며 감동적이다. 나아가 신자들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불신자들의 회심을 위한 탁월한 적용으로 손색이 없다. 그러다 보니, 19세기 설교가 포스트모던 시대인 21세기 현재 선포되더라도 거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친근하다.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스펄전의 설교 원고를 오늘날 강단에서 몇 개의 예화만 고친 채 그대로 설교하더라도 회중들을 충분히 은혜의 용광로 속에 머물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 저자 소개
찰스 해돈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은 영국의 침례교 목사이자 설교자로, "설교의 황태자(The Prince of Preachers)"로 불린다. 19세에 런던 뉴파크스트리트 채플의 담임목사가 되었으며, 그의 영향력 있는 설교로 교회는 급속히 성장했다. 이후 1861년, 5,000석 규모의 메트로폴리탄 태버너클을 건립하고 그곳에서 사역을 이어갔다.
그의 설교는 철저한 성경 중심의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했으며, 명확하고 열정적인 전달 방식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생애 동안 3,600편 이상의 설교와 수많은 저서를 남겼으며, 오늘날에도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영적 감화를 끼치고 있다.
🎓 역자 소개
나무와열매 번역실은 두 가지 번역 방식과 목표로 완성도 높은 번역을 추구한다. 첫째, 중학생 수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번역이다. 대부분 고전어 번역본은 현대인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본 번역실은 기독교 고전들이 마치 오늘날 현대어로 집필된 것처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로 번역한다. 둘째, 복잡한 문장 구조를 단순화한다. 고전의 특징은 긴 문장으로 인한 복잡함과 난해함이다. 본 번역실은 원문의 의미를 온전히 살리면서도 단문 구조로 쉽고 명쾌하게 번역한다.
“기독교 고전으로 돌아가자”는 기치 아래, 영적 갈증을 겪는 모든 성도들이 생수의 강가에서 은혜를 누리도록 사명을 다하고 있다.
🏷️ 기본 정보 및 서지 사양
| 도서명 | 『스펄전의 이사야서의 복음이야기 5』 | 시리즈 / 권차 | 스펄전의 이사야서의 복음이야기 5 |
|---|---|---|---|
| 저자 (원저) | 찰스 H. 스펄전 (Charles Haddon Spurgeon) | 옮긴이 (역자) | 나무와열매 번역실 |
| 출판사 |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 발행일 | 2026-11-09 |
| 쪽수 | 224쪽 | 판형 / 무게 | 128*188mm |
| 종이책 ISBN | 9791124736937 |
전자책 ISBN | 9791124736920 |
| 정가 (종이책) | 19,000원 | 정가 (전자책) | 10,000원 (약 33% 특별 할인) |
| 전자책 사양 | EPUB (리플로우) | 전자책 파일 크기 | 4.3MB |
| 직영 단독 혜택 | 출판사 직영 단독 스펄전 기념 책갈피 증정 + 안전 직발송 | ||
편집자의 기획 노트 (Editor's Note)
설교의 황태자 스펄전의 구약 대선지서·이사야서 명설교 완역본으로 깊은 영적 통찰을 선사합니다.
독자 리뷰 & 한줄평
독자 평점 ★ 5.0✍️ 이 책에 대한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아직 등록된 독자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보세요!
배송 및 교환/반품 상세 안내
🚚 배송 안내
배송비: 기본 3,000원 (10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출고 기간: 주문 접수 후 영업일 기준 1~2일 이내 출판사에서 직발송합니다.
🔄 교환 및 반품 안내
신청 기한: 도서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 교환/반품이 가능합니다.
파본 및 오배송: 출판사에서 왕복 배송비를 100% 부담합니다.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소개
도서출판 나무와열매는 단단한 뿌리를 내리는 나무처럼 깊이 있는 사유와, 계절의 끝에서 맺히는 결실처럼 풍요로운 문장을 독자 여러분의 일상에 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