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신명기 2권』
서지정보 및 디지털 저작권 안내
📜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정품 전자출판물 인증
• 도서명: 『스펄전의 신명기 2권』
• 저자: 찰스 H. 스펄전
• 번역: 나무와열매 번역실
• 발행처: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Tree and Fruits Books)
• 종이책 ISBN: 9791124043943
• 전자책 ISBN: 9791124043943 (EPUB 3.0 / 고화질 PDF)
• 정가: 10,000원
• 본 전자출판물은 저작권법 및 디지털 권리 관리(DRM) 규정에 따라 서점 앱 및 정식 인증 독자 외의 무단 복제, 배포, 추출을 엄격히 금합니다.
👤 저자 소개
찰스 해돈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은 영국의 침례교 목사이자 설교자로, "설교의 황태자(The Prince of Preachers)"로 불린다. 19세에 런던 뉴파크스트리트 채플의 담임목사가 되었으며, 그의 영향력 있는 설교로 교회는 급속히 성장했다. 이후 1861년, 5,000석 규모의 메트로폴리탄 태버너클을 건립하고 그곳에서 사역을 이어갔다. 그의 설교는 철저한 성경 중심의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했으며, 명확하고 열정적인 전달 방식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생애 동안 3,600편 이상의 설교와 수많은 저서를 남겼으며, 오늘날에도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영적 감화를 끼치고 있다.
🎓 역자 소개
나무와열매 번역실은 두 가지 번역 방식과 목표로 완성도 높은 번역을 추구한다. 첫째, 중학생 수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번역이다. 대부분 고전어 번역본은 현대인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본 번역실은 기독교 고전들이 마치 오늘날 현대어로 집필된 것처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로 번역한다. 둘째, 복잡한 문장 구조를 단순화한다. 고전의 특징은 긴 문장으로 인한 복잡함과 난해함이다. 본 번역실은 원문의 의미를 온전히 살리면서도 단문 구조로 쉽고 명쾌하게 번역한다. “기독교 고전으로 돌아가자”는 기치 아래, 영적 갈증을 겪는 모든 성도들이 생수의 강가에서 은혜를 누리도록 사명을 다하고 있다.
책을 펴내며 — 마음이 머무는 문장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복음은 우리를 모든 절망에서 건져 올리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 출판사 서평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서평 찰스 스펄전의 강력한 복음 설교는 오늘날 메마른 심령들을 다시 살리는 영적 샘물입니다. 복음의 본질을 명쾌하게 전달하며, 삶의 현장에서 능력 있는 신앙을 살아내도록 따뜻하고 힘찬 권면을 제공합니다.
본서는 복음설교의 황태자 찰스 H. 스펄전의 대표 명설교들을 엄선하여 번역한 책이다. 철저한 성경 중심의 복음 선포와 영적 깊이를 갖추고 있어, 모든 성도들에게 살아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의 감격을 전해준다.
💌 편집실의 편지
설교의 황태자 스펄전의 명설교 전집으로, 영혼에 생명수와 같은 깊은 은혜를 선사합니다.
차례 (목차)
내지 한글표지
스펄전의 신명기의 복음이야기 2
찰스 해돈 스펄전 지음
나무와열매 번역실 옮김
판권
스펄전의 신명기의 복음이야기 2
저자_ 찰스 해돈 스펄전
역자_ 나무와열매 번역실
1판 발행_ 2026. 4. 27.
발행처_ 나무와열매
발행인_ 변길용
등록번호_ 제2023-23호
등록일자_ 2023. 3. 8.
경기도 광주시 도척로 330번길 24 나동 202호
전 화_ 070-8064-7651
이메일_ treeandfruits@naver.com
ISBN_ 979-11-24043-94-3
* 이 책은 신저작권법에 의해 한국 내에서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재와 복제를 금합니다.
* 본 도서는 AI를 활용한 1차 번역 후, 역자가 용어 수정 및 추가, 역자주, 각주, 문장 교정, 교열, 편집, 감수를 통해 직접 전체 문장을 재구성하였습니다
* 책값은 뒤표지에 있습니다.
내지 영문 표지
The Gospel in Deuteronomy
by Charles Haddon Spurgeon
Vol. 2
Written by
Charles Haddon Spurgeon
Transrated by
Tree & Fruits Translation Studio
All rights reserved
Korean Edition
Copyright Ⓒ 2026 by tree and fruits
Gyeonggi, Korea
저자 소개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에게 배우는 위대한 복음 시리즈를 출간하면서
나는 여러분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하고 싶다!
여러분이 목사이든, 평신도이든 상관없다. 여러분이 목사라면 여러분의 설교가 복음이라고 생각하는가? 여러분이 평신도라면 여러분이 듣는 설교가 복음이라고 생각하는가?
복음은 그렇게 약하지 않다. 복음은 그렇게 힘없지 않다. 복음은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결코 무능하지 않다. 복음은 전능하다. 복음은 불가능이 없다. 복음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복음은 죽은 자를 살린다. 복음은 인간의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실 수 있다.
현 시대에 이 세상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돈인가? 건강인가? 평화인가? 사랑인가? 상처 치유인가? 관계회복인가? 성공인가? 자유인가? 행복인가? 위로인가?
아니다! 바로 복음이다.
복음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능가하는 영광스러운 하늘의 영광이다.
나는 이 시대의 목사들의 입에서 다시 복음이 영광스럽게 선포되기를 바란다. 나는 지금도 이것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기도할 뿐 아니라 약간의 도움이 되기 위해 기독교 역사에 등장했던 믿음의 선배들이 선포한 복음을 소개하려고 한다. 본서는 찰스 해돈 스펄전이 19세기 영국의 한 교회에서 선포한 복음 설교를 모은 것이다. 아래의 내용은 필자의 저서인 『복음으로 읽는 현대교회사 강의노트』 중 일부를 발췌 요약한 내용이다.
1. 생애
찰스 해돈 스펄전(1834-1892)은 19세기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에 활동한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설교자 중 한 명으로서, "설교의 황태자"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의 사역은 산업혁명으로 인한 급격한 사회 변화와 도덕적 해이, 그리고 영적 침체를 겪고 있던 당시 영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런던은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인구가 급증하였으며, 빈곤, 범죄, 사회 계층 간의 격차가 심화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스펄전은 복음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자 노력하였다.
1854년, 만 20세의 나이로 뉴 파크 스트리트 교회(New Park Street Chapel)의 목회자로 부임한 스펄전은 그의 열정적인 설교로 인해 곧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안 머레이(Iain H. Murray)는 그의 저서 『잊혀진 스펄전』(The Forgotten Spurgeon)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스펄전은 복음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진리를 전달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그의 설교는 심오한 신학적 통찰과 실천적 적용으로 가득 차 있었다(Murray, 1966, 45).
그의 사역은 메트로폴리탄 태버너클(Metropolitan Tabernacle)에서 절정에 달하였으며, 매주 수천 명의 회중이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 모였다. 스펄전은 또한 사회적 약자와 빈곤층을 위한 사역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그는 스톡웰 고아원(Stockwell Orphanage)을 설립하여 고아와 빈민을 돌보았으며, 이는 그의 복음이 단순한 말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런 노력은 당시 사회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복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모델을 제시하였다.
2. 설교의 중심 내용
첫째, 죄에 대한 강조이다. 찰스 스펄전은 “회개의 눈물”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값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는 로마서 3장 23-24절의 말씀을 인용한 것으로,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진정한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회개는 단순한 후회가 아니라, 마음의 깊은 변화이며,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로 돌리는 것입니다.
또한, 그는 “지옥의 현실과 하나님의 사랑”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지옥은 실제이며, 하나님의 공의는 결코 타협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깨닫고, 회개함으로써 이 구원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으며, 이는 영원한 형벌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둘째, 은혜의 강조이다. 스펄전의 설교는 철저히 성경에 기초하였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충실하게 해석하고 적용하는 데 전념하였다. 그는 인간의 죄성과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하며, 회개와 믿음을 통한 구원을 역설하였다. 그는 “은혜의 풍성함”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하나님의 은혜는 무한하며,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우리에게 넘치도록 부어집니다. 우리는 우리의 공로로 구원을 얻을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 은혜는 우리의 모든 죄를 덮으며,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듭니다. 우리는 이 은혜를 받아들이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또한, “은혜의 능력”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은혜는 우리의 연약함을 강하게 하며,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우리를 의롭게 만듭니다. 우리는 이 은혜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며,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합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중심성이다. 그는 “십자가의 능력”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십자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이며, 모든 신앙의 기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없이는 구원도, 소망도, 참된 기쁨도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동시에 보게 되며, 우리의 죄가 얼마나 무겁고 심각한지 깨닫게 됩니다. 십자가는 우리의 죄를 속량하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상기시키며, 우리를 회개와 믿음으로 이끕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십자가를 묵상하며, 그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십자가의 도”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십자가의 도는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보게 되며, 그리스도의 희생이 우리의 구원을 위해 얼마나 필요한 것이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십자가는 우리의 자랑이요, 우리의 소망이며, 우리의 영광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 세상을 이기며, 죄와 사망을 이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를 붙들고, 그 안에서 승리를 누려야 합니다.
넷째, 성령충만이다. 그는 “성령의 능력”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성령의 능력 없이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설교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며, 우리의 기도는 하늘에 닿지 못할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역사하실 때에만 우리는 죄를 이기고, 의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동력입니다.
또한, “성령의 임재”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성령의 임재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며,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실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분의 길을 따를 수 있습니다. 성령의 임재 없이는 우리는 영적으로 메마르고, 세상의 유혹에 쉽게 넘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임재를 사모하며, 그분과의 친밀한 교제를 유지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은 우리의 영적 생명의 근원이며, 우리의 신앙의 기초입니다.
다섯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다. 그는 “보혈의 능력”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행위나 공로로 구원을 얻을 수 없으며,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의롭게 될 수 있습니다. 이 보혈은 우리의 죄책감을 제거하고, 하나님과의 화목을 이루며, 영원한 생명을 약속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며, 그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보혈이 공로”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그리스도의 보혈은 우리의 구원의 기초이며, 신앙의 핵심입니다. 이 보혈은 우리의 죄를 속량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가라앉히며,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습니다. 우리는 이 보혈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으며, 그분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높이며, 그 공로를 찬양해야 합니다.
여섯째, 오직 믿음이다. 그는 “믿음의 본질”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믿음은 단순한 지적 동의나 감정적 반응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전 존재를 하나님께 의탁하는 신뢰의 행위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행위나 공로로 구원을 얻을 수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사역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에만 의롭게 될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은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며, 영원한 생명을 약속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이 믿음을 새롭게 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히 서야 합니다.
또한, “믿음의 능력”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믿음은 우리를 세상의 유혹과 죄로부터 지켜주는 방패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며,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여 모든 시험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며,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어갑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으며, 우리의 모든 선한 행위도 무의미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굳게 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일곱째, 기도의 능력이다. 그는 “기도의 능력”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호흡이며, 영혼의 생명선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분의 뜻을 분별하고, 우리의 필요를 아뢰며, 영적인 힘을 얻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키며, 시험과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하며, 끊임없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기도의 열매”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기도는 우리의 삶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합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얻으며,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기도는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주며, 두려움과 염려를 물리칩니다. 기도는 우리의 영적 성장을 촉진하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게 합니다. 더 나아가, 기도는 우리의 사역에 열매를 맺게 하며, 복음 전파의 문을 열어줍니다.
여덟째,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그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써 그분의 의로움을 입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을 얻게 됩니다. 이 연합은 우리의 죄를 용서받게 하며, 새로운 생명을 누리게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며, 옛 사람은 지나가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연합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며,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게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우리의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소망을 주며, 그분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을 추구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열매”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우리의 삶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써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함, 신실함, 온유, 절제와 같은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런 열매는 우리의 믿음이 살아있고, 활동적이며, 진실하다는 증거입니다.
스펄전은 복음의 진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Dallimore, 1984, 102).
3. 영향
첫째, 수많은 사람들의 회심이다. 스펄전의 설교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회심하였으며, 그의 사역은 영국 교회의 부흥에 큰 역할을 하였다. 메트로폴리탄 태버너클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자립 교회 중 하나로 성장하였고, 매주 5,000명 이상의 회중이 예배에 참석하였다. 그의 동료였던 조셉 파커(Joseph Parker)는 『사람들의 성경』(The People's Bible)에서 이렇게 회고했다.
스펄전의 설교는 영혼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도구였다. 그의 말은 사람들의 마음을 찔러 회개와 믿음으로 인도하였다(Parker, 1892, 215).
이는 사도행전 2장에서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수천 명이 회심한 사건과 비교될 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준다. 스펄전은 또한 침례교목회자대학(Pastors' College)을 설립하여 후진 양성에 힘썼다. 그는 젊은 설교자들에게 성경적 원리에 기반한 신앙인 양성을 강조하였으며, 이는 복음주의 신학의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의 제자들은 영국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복음을 전파하며 스펄전의 유산을 이어갔다.
둘째, 설교와 문서 사역을 통한 복음주의 신학 확산이다. 스펄전은 설교 외에도 수많은 저술을 남겼다. 그의 설교문과 저서는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배포되었다. 그는 「검과 꼬챙이」(Sword and the Trowel)』라는 잡지를 창간하여 복음주의 신학과 교회 소식을 전파하였다. 데이비드 베빙턴(David W. Bebbington)은 『복음주의의 역사(Evangelicalism in Modern Britain)』에서 이렇게 평가했다.
스펄전의 문서 사역은 복음주의 운동의 세계적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의 저작물은 신학적 깊이와 실천적 적용을 겸비하여 많은 이들에게 영적 지침서가 되었다(Bebbington, 1989, p. 165).
또한, 스펄전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기독교인들에게 널리 읽히며 영적 성장을 돕고 있다. 그의 설교는 시대를 초월한 진리와 통찰로 인해 현대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히브리서 4장 12절의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라는 구절을 실천적으로 보여준다.
4. 신학적 특징
스펄전의 신학은 칼빈주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복음주의적 열정과 실천적 경건을 겸비하였다. 그의 신학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은혜의 강조이다. 스펄전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구원의 은혜를 강조하였다. 그는 예정론을 수용하였으나, 동시에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그는 “주권적 은혜와 인간의 책임”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하나님은 그분의 주권적인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셨으며, 이는 우리의 공로나 노력과 무관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은혜의 복음을 모든 사람에게 전해야 합니다(Spurgeon, 1856, 89).
이는 에베소서 2장 8-9절의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라는 말씀과 일치한다.
둘째,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과 믿음으로 얻는 구원이다. 스펄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구원의 중심으로 보았다. 그는 “복음의 핵심”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죄의 형벌을 받으셨기에, 우리는 믿음으로 그분의 의를 옷입게 됩니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이며, 우리가 전해야 할 메시지입니다(Spurgeon, 1886, 22).
이는 로마서 5장 8절의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라는 말씀을 반영한다.
셋째, 성경의 무오성과 권위이다. 스펄전은 성경을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무오한 말씀으로 믿었다. 그는 “성경의 무오성”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성경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며, 그 어떤 오류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우리의 삶의 최종 권위로 삼아야 합니다(Spurgeon, 1876, 5).
이는 디모데후서 3장 16절의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라는 구절과 맥을 같이한다.
넷째, 복음 전도의 열정과 사회적 책임이다. 스펄전은 복음 전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강조하였다. 그는 “복음전도의 중요성”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복음은 모든 피조물에게 전파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사명을 받았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Spurgeon, 1860, 102).
또한, 그는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신앙의 표현임을 강조하였다. 그는 “사랑의 실천”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사랑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가난한 자를 돕고, 고통받는 자를 위로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Spurgeon, 1889, 47).
이는 야고보서 2장 17절의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는 말씀을 설교한 것이다.
이상의 내용에서 분명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스펄전은 복음 위에 견고한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본 설교 시리즈는 복음 설교가 무엇인지를 목말라하는 모든 분들을 충분히 충족시키고도 남을 것이라고 본다.
스펄전은 설교자들을 평가하면서, 어떤 설교자는 복음으로 시작했다가 율법으로 끝낸다고 말하며, 다른 설교자는 율법으로 시작하여 율법으로 마친다고 말한다. 둘 다 복음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라고 그는 평가한다.
모든 설교자는 본 시리즈를 통해 복음 설교를 배우시기를 바라며, 평신도들은 큰 은혜의 바다에 빠져 마음껏 영적인 유영을 즐기시기를 바란다.
I 순례자의 감사한 기억들(The Pilgrim’s Grateful Recollections)
순례자의 감사한 기억들(The Pilgrim’s Grateful Recollections)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신명기 8:3-6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너무나 쉽게 잊어버리는 우리의 성향은 참으로 안타깝지만 너무나 분명하다. 번영하고 평화로운 나라의 연대기는 이상할 정도로 재미가 없다는 말이 있다. 이는 우리가 받은 자비들을 메모해 두지 않기 때문인가, 아니면 기록한다 해도 슬픔의 기록보다 훨씬 더 쉽게 지워지기 때문인가?
우리는 기쁨은 모래 위에 새기고 고통은 대리석 위에 쓴다. 우리는 우리 길을 따라 끊임없이 흐르는 하나님의 자비의 강물을 잊어버린다. 만약 우리가 이토록 배은망덕하게 잊어버린다면, 하나님은 결코 잊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보며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이 성경 안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받은 모든 자비의 기억을 불러일으키신다.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마음속에는 항상 현재형으로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는 어머니의 친절을 잊을 수 있지만, 어머니는 자신이 겪은 고통과 자녀를 위해 희생한 것을 잊지 않는다. 친구는 자신이 받은 것을 잊을 수 있지만, 베푼 자가 자신이 준 것을 잊을 리는 없다. 만약 하나님의 기억이 내게 주신 모든 것을 기록하고 있다면, 내 기억력이 그런 것들을 빠져나가게 내버려 두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하나님이 기억할 가치가 있다고 여기신 것을 내 기억의 페이지에 기록하고 자주 그 기록을 읽어보자.
우리는 또한 받은 혜택으로부터 의무라는 결론을 이끌어내는 데 너무나 무디다. 우리는 축복을 받으면서도 모든 좋은 선물을 주시는 관대한 공급자이신 하나님께 그에 합당한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느끼지는 못한다. 그러나 은혜에는 법과 마찬가지로 의무가 있다. 정직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이 의무를 가장 먼저 갚아야 할 것으로 여긴다.
내가 법이 무서워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라면, 적어도 내가 자격 없는 자에게 베풀어진 자비와 사랑에 배은망덕할 만큼 비열한 존재는 아님을 증명하게 하라. 어떤 이들은 법의 강요가 복음의 달콤한 이끌림보다 선행을 만들어내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말하며, 어떤 이들의 삶은 이를 거의 증명하는 듯하다.
하지만 그래서는 안 된다.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영향을 받는 사람의 잘못이지 감사의 원리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올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 하나님의 성령으로 교육받은 사람, 평범한 무리에서 벗어나 더 높은 생명을 부여받은 사람에게 무한한 지혜가 제시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동기는 바로 하나님의 초월적인 사랑과 은혜에서 이끌어낸 동기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비록 우리가 우리의 의무를 잊을지라도 하나님은 잊지 않으신다는 사실이 본문에 명확히 나타나 있다. 여기서 하나님은 당신의 은혜를 요약하신 후 “그러므로”라는 단어로 결론을 내리신다. 그리고 이스라엘에게 그토록 많은 것을 받았으니 그분의 길을 걷고 그분을 경외하며 그분의 명령을 지킬 의무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누구도 감히 반박할 수 없는 지혜를 가지신 분께서 이처럼 여기신다면, 우리도 자발적이고 즐겁게, 그리고 실제적으로 그것이 진리임을 인정하자. 그리고 우리가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하며, 주님의 도움을 받아 우리 마음과 삶으로 이렇게 말하기를 결단하자.
“내 하나님의 사랑을 입어 나 또한 그분을 향해
강렬한 사랑으로 타오르네.
시간이 시작되기 전 그분께 택함 받았으니
나 또한 그분을 나의 선택으로 삼으리.”
이제 본문에 나타난 은혜의 목록을 살펴보며 그로부터 도출되는 신성한 결론을 강조하고자 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하신 일을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의 모형으로 삼아 살펴보자. 본문에 언급된 첫 번째 축복은 낮추심이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세상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 은혜가 그리 높게 평가받지 못할 것이다. 처음에 우리는 이것을 지고하신 분이 주시는 큰 은혜라기보다 공의로운 심판이나 두려운 일 중 하나로 여길지도 모른다. 그러나 올바르게 판단한다면 이것은 주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가장 훌륭한 증거 중 하나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본래의 교만과 고집 속에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은혜의 행동을 통해 그들을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하시기 때문이다.
본문에서 낮추심은 굶주림을 통해 일어났음을 주목하라. 무엇이 사람을 철저한 결핍 속에 있게 하여 그토록 겸손하게 만드는가? 그것은 단지 사치품에 대한 굶주림이 아니었다. 떡과 물이 그들에게서 끊어졌다. 발아래의 뜨거운 모래땅이 어떻게 그들에게 수확을 줄 수 있었겠는가? 타오르는 태양과 메마른 모래가 계속해서 부추기는 그 끔찍한 갈증을 해소할 시내를 어디서 찾을 수 있었겠는가?
떡과 물이 부족하다는 것은 사람이 단지 인간일 뿐이며 하나님의 섭리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존재임을 느끼게 하는 지름길이다. 그들의 굶주림은 의심할 여지 없이 그들이 처한 위치 때문에 그들을 낮추는 힘이 더 컸다. 그들은 고센(Goshen)이나 가나안(Canaan)이 아니라, 아무리 찾아보아도 생존에 필요한 것을 찾을 수 없는 황량하고 울부짖는 광야에서 굶주렸다. 그들은 가장 비참한 심령 상태로 전락했고 절박한 필요에 의해 깨어졌다. 그러나 나는 이것이 그들에게 큰 축복이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낮아짐으로써 그들은 하나님이 복을 주실 수 있는 위치에 놓였기 때문이다.
인간적인 방식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실 수 없는 어떤 위치들이 있다. 만약 우리가 교만하고 높아져 있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미소 지으시는 것은 하나님의 존귀와 영광에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보좌 발치에 낮게 엎드려 있을 때 하나님이 긍휼과 은혜로 우리를 대하실 기회가 생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자비가 흐를 수 있는 곳에 놓인 것은 좋은 일이었다.
그곳에서 굶주리고 있었기에 신성한 은혜와 관대함을 위한 기회가 주어졌다. 배고프지 않은 사람은 먹을 수 없다. 어쨌든 그가 먹을 필요가 있겠는가? 그리고 설령 먹는다 해도 굶주린 사람만큼 감사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이 굶주려 죽어갈 때 하나님은 기적을 행하실 것이다. 하늘의 열린 창문이 그들의 놀라움 속에 일용할 양식을 비처럼 내릴 것이고, 그 열린 창을 통해 그들의 찬양과 감사가 하나님의 보좌로 올라갈 것이다.
비참함이 있는 곳에 자비의 자리가 있고, 빈곤이 있는 곳에 은혜의 공간이 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굶주림으로 낮아지고 자비가 스스로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곳에 놓인 것은 행복한 일이었다. 그들은 이처럼 궁핍해짐으로써 더 뛰어난 공급을 받게 되었다.
만약 그들이 이집트(Egypt)의 곡식을 가졌더라면 하늘의 만나를 놓쳤을 것이다. 만약 그들의 발아래에서 일상의 공급을 거둘 수 있는 일반 밀 수확이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진영 주위에 하늘로부터 떨어진 천사의 양식을 놓쳤을 것이다. 식사의 부재는 만나의 현존에 의해 충분히 보상되고도 남았다. 창조주에 의해 공급받을 수만 있다면 피조물의 기근을 겪는 것은 복된 일이다!
나의 친애하는 여러분이여, 잠시 이것이 여러분과 나의 경우였다고 생각해 보자. 수년 전 우리 중 몇몇의 경우 주님은 우리를 만나주셨고 우리를 고통스러운 영적 굶주림의 상태로 몰아넣으셨다. 우리의 모든 공급이 끊어졌다. 이전까지 우리는 최소한 다른 사람들만큼은 선하다고 생각했고 어떻게든 천국으로 가는 길을 닦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세상적인 기쁨에 어느 정도 만족하며 살았다.
그러나 주님은 갑자기 우리의 지상 안락을 가져가셨거나 그것들을 누리는 평안과 즐거움을 빼앗으셨다. 동시에 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죄와 그 형벌을 보게 되었다. 우리는 불뱀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전갈들에게 쏘였던 광야의 사람들처럼 비참한 지경에 이르렀다.
우리의 생각은 우리를 쉬게 내버려 두지 않았다. 우리의 죄가 우리를 괴롭히고 고문했다. 우리는 위로를 얻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았으나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보고 또 보았지만 오직 절망할 새로운 이유만 발견할 뿐이었다. 우리는 자아로부터 완전히 쫓겨났다.
우리가 그토록 낮아진 것이 얼마나 큰 자비였는가! 그래야만 주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실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토록 비참했던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가! 그래야만 예수님께서 용서하시는 피를 가지고 오시고, 성령 하나님이 신성한 소생하심을 가지고 오시며, 아버지의 약속이 모든 은혜와 진리의 충만함을 가지고 오실 자리가 생기기 때문이다.
오! 지상의 위로를 박탈당함으로써 얼마나 복되게 하늘의 위로를 공급받았는가. 우리의 자기 신뢰를 잃어버린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가! 그 대신 그리스도 안에서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육신적인 안일함이 시들어가는 것을 보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그 자리에 그리스도 안에서의 안전함이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의 자기 의도 마찬가지다. 그것이 완전히 말라버린 것은 삼중으로 행복한 일이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라는 살아있는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러 오게 되었고 그분은 우리의 기쁨과 노래와 구원이 되셨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그 낮아짐의 계절을 잘 기억하고 있다. 여러분은 그 후로도 그런 계절들을 겪어왔다. 여러분은 그 이후로 큰 영적 곤경에 빠졌을 때 여러분이 비축해 두었다고 생각한 모든 소위 은혜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이 불신앙으로 비축하려 했던 만나처럼 완전히 실패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났다. 여러분은 깊은 영적 빈곤으로 낮아졌지만 그것은 여러분에게 큰 축복이었다. 영적 빈곤의 매 계절이 새로워질 때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새롭게 나타나는 계절의 서막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심령이 매우 낮아지고 내 마음의 부패함을 보며 내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탄식하게 될 때, 나는 더 좋은 일들을 기대하는 법을 배웠다. 나는 낮아짐에 대해 감사해왔다. 내가 비워질 때 주님께서 나를 채우려 하신다는 것을, 내가 낮아지는 것은 신성한 성령 하나님에 의해 높여지기 위한 서문일 뿐이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 배웠기 때문이다.
확실히 이런 이유로 우리는 우리의 낮아짐을 하늘이 내린 가장 귀한 은혜들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여기 본문에서 낮아짐이 첫 번째로 나오듯이 우리의 노래에서도 그것이 마지막이 되지 않게 하자. 그것이 감사한 기억들의 책권머리 그림처럼 놓여 있듯이 우리 마음속에서도 두드러지게 하자.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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