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어거스틴의 고백록 해설
천오백 년을 이어온 기독교 최고의 고전 해설
• 형식: PDF
• 용량: 15.4MB | 기기: PC, 모바일(iOS/Android), 태블릿, 전자책 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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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은 여기서도 모든 피조물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도구로만 사용하게 해 달라는 기도다. 피조물 자체를 사랑하거나 찬양하지 않 게 해 달라는 것이다. 피조물은 비존재로 달려가는 한시적인 존재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들을 의지하는 누구든지 파괴적인 욕망 으로 영혼이 완전히 파괴될 것이기 때문이다. 즉 고통과 죽음과 허무 가 피조물을 의지하는 자의 마지막이다. 성경은 이것을 다른 말로 최 후의 심판과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말씀한다. 피조물은 사용의 대상이다. 피조물은 사랑의 대상이 아니다. 그것들 은 변하는 것이며, 유한한 것이며, 제한된 것이며, 피조된 것들로 언 젠가는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즉 무상한 것이다. 어거스틴은 이것 들에는 참된 안식과 만족이 없음을 강조한다.
—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성 어거스틴의 고백록 해설』 중에서
📖 책 소개
성 어거스틴의 고백록은 벌써 천오백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명저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이 고백록에 더욱 쉽게 접근하여 그 안에 담긴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각 권별로 주요 문장들을 해설한 책이다.
📑 목차
💬 책 속으로
본문 속 깊은 은혜의 말씀과 명문장어거스틴은 여기서도 모든 피조물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도구로만 사용하게 해 달라는 기도다. 피조물 자체를 사랑하거나 찬양하지 않 게 해 달라는 것이다. 피조물은 비존재로 달려가는 한시적인 존재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들을 의지하는 누구든지 파괴적인 욕망 으로 영혼이 완전히 파괴될 것이기 때문이다. 즉 고통과 죽음과 허무 가 피조물을 의지하는 자의 마지막이다. 성경은 이것을 다른 말로 최 후의 심판과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말씀한다. 피조물은 사용의 대상이다. 피조물은 사랑의 대상이 아니다. 그것들 은 변하는 것이며, 유한한 것이며, 제한된 것이며, 피조된 것들로 언 젠가는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즉 무상한 것이다. 어거스틴은 이것 들에는 참된 안식과 만족이 없음을 강조한다.
셋째, 성령의 열매이다. 모니카는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었다 고 그는 말한다. 어거스틴은 어머니 모니카의 온유함과 인내에 대해 말한다. 시어머니가 모니카에게 크게 화를 낸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당시 하녀들의 말 때문이었다. 그런데 어머니는 그런 억울한 상황에도 온유함과 인내로 시어머니를 섬겼다. 그리고 시어머니의 마 음이 회복되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하녀들이 며느리 모니카와 시어머니 사이를 이간질한 것이었다. 이것을 안 시어머니는 며느리와 더욱 사이가 좋아져서 행복하게 지냈다고 한다. 또 한 가지는 화평케 하는 은사였다. 주변 사람들이 싸우거나 불화할 때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말만 서로에게 전달해주었다고 한다. - 204쪽 중에서 오 주님, 당신은 영원히 계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당신에게 고백하 는 모든 것들에 대해 무지하신 것이 가능하십니까?2 하나님이 영원히 계신 분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시간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다. 이 말을 오해하면 안 되는 이유는 영원을 시간의 영속으로 착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인간은 피조물이자 시간 안에서만 존재한다. 그래서 시간 바깥에 대해서는 사실상 그 본질을 상상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 그러다 보니, 영원을 자신이 경험하는 시간이라는 실체가 영원히 이어지는 것, 즉 영원한 시간 정도로밖에는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어거스틴은 하나님과 시간의 관계를 시간의 영속성 안에 계신 하나님 이 아니라고 명확히 선언한다. 그 이유는 시간 자체도 하나의 피조물 이기 때문이다.
✍️ 출판사 서평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편집부 서평고백록(Confessiones)은 어거스틴이 410년에 쓴 책이다. 이 책은 찬양
이 무엇인지를 나에게 가르쳐주었다. 어거스틴은 자신의 전 삶이 하나
님을 찬양할 이유임을 고백한다. 모든 삶이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와
계획과 인도하심 안에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어거스틴은 자신의 과
거를 되돌아보는 방식으로 이 책을 썼다.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들, 사
건들, 아픈 경험들, 학문 연구들 등등 모든 것이 당시에는 몰랐었는데,
뒤돌아보니 모든 것이 찬양할 이유였다고 고백한다. 특히,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놀라움의 탄성이 책 여기저기서 드러난다. 삶의 단 한 가
지도 버릴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것은 어거스틴이 깊은 죄
속에서 신음할 때조차 하나님의 섭리가 작동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
것은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어거스틴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삶뿐만 아니라 자신을 거울삼아 인간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그 속에서 인간의 신비로움과 영광됨을 보며 창조주의 전능하심과 완전하심을 발견한다. 반면, 자신이 얼마나 자신에 대해 무지한지도 동시에 발견한다. 그리고 인간을 넘어 온 천지 만물을 조망한다. 전 우주를 쳐다보면서 하나님이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그리고 우주의 질서는 무엇
인지, 천사와 마귀, 눈에 보이는 세상과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에 대해
서도 깊이 살핀다. 선과 악에 대해서도 답을 찾는다. 이것을 통해 창조
주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 영광을 느끼며 찬양한다. 나 역시 하나님
이 인간을 창조하신 궁극적인 이유가 하나님을 누리며 그분을 찬양하
는 것임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는다.
👤 저자 소개
저자: 그레이스 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B.Th.)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신학 전공으로 신학석사(Th.M.)와 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성덕교회 담임목사, 기독교문서선교회(CLC) 편집국장으로 섬겼으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부산장신대학교 외래교수로 학부와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는 기독교 고전 연구가이자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대표이다.
[주요 저서] 『마틴 루터와 복음적인 중세영성』, 『마틴 루터의 갈라디아서 강의와 복음』, 『기독교 복음주의 영성』, 『성 어거스틴의 고백록 해설』, 『청교도와 평신도운동』, 『복음으로 읽는 교회사 강의노트 시리즈』(고대·중세·종교개혁·한국·현대), 『복음으로 읽는 칼빈의 기독교강요』, 『마틴 루터의 갈라디아서 강의(1535판) 해설 1·2』, 『마틴 루터의 로마서 강의(1516판) 해설 1·2』 등 다수가 있으며, 역서로 『하늘나라에 들어가려면』과 『스펄전 복음설교 전집 시리즈』가 있다.
🏷️ 기본 정보 및 서지 사양
| 도서명 | 『성 어거스틴의 고백록 해설』 | 시리즈 / 권차 | 천오백 년을 이어온 기독교 최고의 고전 해설 |
|---|---|---|---|
| 저자 (원저) | 그레이스 변 | 옮긴이 (역자) | 나무와열매 번역실 |
| 출판사 |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 발행일 | 2023-06-26 |
| 쪽수 | 415쪽 | 판형 / 무게 | 128*188mm / 300g |
| 종이책 ISBN | 9791193755006 |
전자책 ISBN | 9791198256201 |
| 정가 (종이책) | 24,000원 | 정가 (전자책) | 12,000원 (약 33% 특별 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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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기획 노트 (Editor's Note)
복음의 본질과 역사적 기독교의 깊이를 사모하는 모든 성도와 목회자에게 필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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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나무와열매 소개
도서출판 나무와열매는 단단한 뿌리를 내리는 나무처럼 깊이 있는 사유와, 계절의 끝에서 맺히는 결실처럼 풍요로운 문장을 독자 여러분의 일상에 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