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으로 읽는 종교개혁사 강의노트
루터부터 청교도까지 종교개혁의 불길과 신학적 완성
저자 친필 사인본 인쇄 삽지 & 북마크 증정
• 형식: PDF
• 용량: 15.4MB | 기기: PC, 모바일(iOS/Android), 태블릿, 전자책 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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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칭의는 하나님이 계획하셔서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다. 인간은 그것을 받고 즐기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이 칭의는 즉시 선행이라는 결과와 함께한다. 루터는 구원에 있어서 선행은 칭의의 원인이 아니라 결과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만 올바른 삶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 앞에서의 올바른 삶이 올바른 관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하나님 앞에서의 올바른 삶을 생산해낸다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도덕과 윤리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다. 신이신 하나님이 도덕과 윤리의 본체이시며 그것의 기준이 되셔서 인간에게 기준을 제시하시고 성취할 것을 요구하신다. 왜냐하면 도덕과 윤리는 신의 영역에 속한 절대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성취하는 전제는 신과의 바른 관계다. 이 전제가 없이는 도덕과 윤리의 성취, 혹은 하나님의 율법과 의의 성취는 절대 불가능하다. 로마 가톨릭교회나 일부 무지한 이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칭의는 도덕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바른 위치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복음으로 읽는 종교개혁사 강의노트』 중에서
📖 책 소개
본서는 복음이라는 관점에서 마틴 루터부터 영국 청교도운동 시기까지 종교개혁의 역사를 해설한 책이다. 많은 교회사 개론서들이 기독교 역사를 시간별로 혹은 주제별로 나열하는 방식으로 기술되어 있다. 본서도 이런 방식을 취하지만 덧붙여 복음이라는 관점에서 비평적인 해설을 추가하였다.
📑 목차
💬 책 속으로
본문 속 깊은 은혜의 말씀과 명문장이 칭의는 하나님이 계획하셔서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다. 인간은 그것을 받고 즐기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이 칭의는 즉시 선행이라는 결과와 함께한다. 루터는 구원에 있어서 선행은 칭의의 원인이 아니라 결과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만 올바른 삶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 앞에서의 올바른 삶이 올바른 관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하나님 앞에서의 올바른 삶을 생산해낸다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도덕과 윤리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다. 신이신 하나님이 도덕과 윤리의 본체이시며 그것의 기준이 되셔서 인간에게 기준을 제시하시고 성취할 것을 요구하신다. 왜냐하면 도덕과 윤리는 신의 영역에 속한 절대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성취하는 전제는 신과의 바른 관계다. 이 전제가 없이는 도덕과 윤리의 성취, 혹은 하나님의 율법과 의의 성취는 절대 불가능하다. 로마 가톨릭교회나 일부 무지한 이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칭의는 도덕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바른 위치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을 신인동형론적인 비유를 사용하여 묘사한다. 예를 들면, 하나님을 입, 코, 눈 등을 가지신 분으로 언급한다. 즉 인간같은 기관을 가진 분처럼 말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칼빈은 이렇게 말한다. “이는 성경이 하나님을 입, 귀, 눈, 손, 발과 같은 것들을 가지신 분으로 자주 묘사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연유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에 대해서도 쉽게 반박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그런 표현 방식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분명하게 설명해주는 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우리의 미약한 수용능력에 적응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를 수행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그 높은 위엄에서 훨씬 밑으로 내려오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다(강요 상: 203).” 하나님이 신인동형론적 비유로 묘사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의미가 아니다. 단지 인간이 하나님의 본성 그 자체를 묘사하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분이기에 인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을 낮추어 그처럼 묘사하신 것 뿐이라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겸비하심과 은혜로우심과 자비하심을 볼 수 있는 묘사이다.
여러 학자가 퍼컨스의 이러한 방향을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그가 행위언약이라는 개념을 발전시켜 기독교를 율법적 종교로 바꾸어버렸다고 말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의 절대적 성격을 약화시켰다고 주장한다.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 퍼킨스는 칼빈주의자였다. 그래서 결코 하나님의 은혜의 절대적 성격을 약화시키지 않았다. 단지 칼빈에게 좀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던 행함에 대한 부분을 행위언약을 통해 구체화시켰을 뿐이다. 현재 이 논쟁은 개혁주의 신학자들 사이에서 지속되는 중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퍼킨스가 이런 방향으로 자신의 언약신학을 발전하게 된 이유다. 바로 당시 영국의 영적 상황 때문이었다. 그만큼 영국은 당시 영적으로 병들었다. 이 영국에 대한 영적 개혁이라는 목적이 퍼킨스로 하여금 행위언약을 더욱 구체적으로 발전하게 만든 것이다. 나아가 퍼킨스의 사상의 특징 중 하나는 신학과 경건이 전혀 구별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경건이 실천신학이었고, 신학의 경건의 지적 토대였다. 근본적인 관심사는 경건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신학이란 복된 영생의 학문이다.”
✍️ 출판사 서평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편집부 서평복음이라는 관점으로 교회사를 읽고 싶으면 즉시 본서를 읽어라!
본서를 쓰게 된 이유는 이렇다. 필자는 다년간 학교들에서 외래교수로 기독교 교회사를 강의해왔다. 강의하기 시작한 초기에는 기독교 역사를 일반적인 기독교 교회사 책의 흐름에 맞춰 진행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기독교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새롭게 던지게 되었다. 이 질문을 던지게 된 계기는 복음에 대한 관점으로 모든 것을 해석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그러므로 본서의 목적은 복음이라는 관점에서 기독교 역사를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기독교 역사라고 해서 모두 기독교 역사가 아니다. 어떤 역사는 기독교의 옷을 입는 세상 문화의 역사다. 어떤 역사는 복음과 정반대되는 율법 행위의 역사다. 어떤 역사는 왜곡시킨 기독교를 복음이라고 주장한 역사다. 어떤 역사는 병든 기독교를 성공한 기독교라고 잘못 소개된 역사다.
필자는 본서에서 각 시대별로 등장한 기독교 역사의 이런 부분들을 때로는 긍정적으로 때로는 부정적으로 때로는 발전적으로 평가할 것이다. 마틴 루터부터 영국 청교도운동까지를 종교개혁사 내용으로 다룰 것이다.
👤 저자 소개
저자: 그레이스 변 (변길용 목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B.Th.)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신학 전공으로 신학석사(Th.M.)와 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성덕교회 담임목사, 기독교문서선교회(CLC) 편집국장으로 섬겼으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부산장신대학교 외래교수로 학부와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는 기독교 고전 연구가이자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대표이다.
[주요 저서] 『마틴 루터와 복음적인 중세영성』, 『마틴 루터의 갈라디아서 강의와 복음』, 『기독교 복음주의 영성』, 『성 어거스틴의 고백록 해설』, 『청교도와 평신도운동』, 『복음으로 읽는 교회사 강의노트 시리즈』(고대·중세·종교개혁·한국·현대), 『복음으로 읽는 칼빈의 기독교강요』, 『마틴 루터의 갈라디아서 강의(1535판) 해설 1·2』, 『마틴 루터의 로마서 강의(1516판) 해설 1·2』 등 다수가 있으며, 역서로 『하늘나라에 들어가려면』과 『스펄전 복음설교 전집 시리즈』가 있다.
🏷️ 기본 정보 및 서지 사양
| 도서명 | 『복음으로 읽는 종교개혁사 강의노트』 | 시리즈 / 권차 | 루터부터 청교도까지 종교개혁의 불길과 신학적 완성 |
|---|---|---|---|
| 저자 (원저) | 그레이스 변 (변길용 목사) | 옮긴이 (역자) | 나무와열매 번역실 |
| 출판사 |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 발행일 | 2024-03-18 |
| 쪽수 | 764쪽 | 판형 / 무게 | 128*188mm |
| 종이책 ISBN | 9791193755105 |
전자책 ISBN | 9791193755112 |
| 정가 (종이책) | 45,200원 | 정가 (전자책) | 22,000원 (약 33% 특별 할인) |
| 전자책 사양 | 전자책 파일 크기 | 15.4MB | |
| 직영 단독 혜택 | 저자 친필 사인본 인쇄 삽지 & 북마크 증정 | ||
편집자의 기획 노트 (Editor's Note)
복음의 본질과 역사적 기독교의 깊이를 사모하는 모든 성도와 목회자에게 필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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