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루터의 갈라디아서 강의(1535판) 해설 1
복음과 다른 복음: 갈라디아서 1~3장 심층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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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는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사도 바울의 서신인 갈라디아서를 다시 한번 주해하려고 손에 쥐었다”라고 말한다. 그는 갈라디아서 서신을 자신의 생애 동안 두 번 강의했다. 1517년, 그리고 1531년이다. 본서는 1531년에 강의한 내용이다. 그러므로 두 번째 강의이다. 당연히 본서의 내용은 이 강의를 듣는 당시 학생들의 상황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내용이었다고 볼 수 없다. 1531년이면 루터의 신학이 독일 기독교 내에서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루터가 갈라디아서를 다시 집어들 수밖에 없는 이유는 분명했다. “사탄이 이 믿음의 교리를 우리에게서 빼앗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즉 이 복음의 교리가 사탄의 공격으로 왜곡될 것에 대한 걱정과 위기의식이 그의 마음에 있었던 것이다. 오늘날은 어떤가?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세계의 수많은 교회들에 서 신약성경에 기록된 참된 복음의 진수가 정확히 선포되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본 해설서를 끝까지 읽은 독자들의 판단에 맡기겠다. 문제는 지금도 여전히 복음은 사탄의 공격 목표라는 것이다. 그래서 루터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사탄은 더 강력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복음을 왜곡하고 있다. 이 왜곡의 대표적인 열매 한 가지만 꼽는다면 기독교의 세속화다. 구체적으로 기독교 국가화, 기독교 정치화, 기독교의 문화화, 기독교의 철학화 등이다. 복음은 단순하다. 그 목표는 영혼 구원이다. 죄 사함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다.
—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마틴 루터의 갈라디아서 강의(1535판) 해설 1』 중에서
📖 책 소개
본서는 마틴 루터의 갈라디아서 강의(1535년 판)를 목회적 관점에서 해설한 책이다. 루터의 갈라디아서 강의는 당시 로마 가톨릭교회의 행위 중심적 구원론에 반박하면서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개신교 구원론의 핵심 원리를 주해 방식으로 설명한 책이다. 필자는 이 강의를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이 제시한 복음과 다른 복음이라는 틀로 해설하여 현대교회와 목회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폈다.
📑 목차
💬 책 속으로
본문 속 깊은 은혜의 말씀과 명문장루터는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사도 바울의 서신인 갈라디아서를 다시 한번 주해하려고 손에 쥐었다”라고 말한다. 그는 갈라디아서 서신을 자신의 생애 동안 두 번 강의했다. 1517년, 그리고 1531년이다. 본서는 1531년에 강의한 내용이다. 그러므로 두 번째 강의이다. 당연히 본서의 내용은 이 강의를 듣는 당시 학생들의 상황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내용이었다고 볼 수 없다. 1531년이면 루터의 신학이 독일 기독교 내에서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루터가 갈라디아서를 다시 집어들 수밖에 없는 이유는 분명했다. “사탄이 이 믿음의 교리를 우리에게서 빼앗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즉 이 복음의 교리가 사탄의 공격으로 왜곡될 것에 대한 걱정과 위기의식이 그의 마음에 있었던 것이다. 오늘날은 어떤가?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세계의 수많은 교회들에 서 신약성경에 기록된 참된 복음의 진수가 정확히 선포되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본 해설서를 끝까지 읽은 독자들의 판단에 맡기겠다. 문제는 지금도 여전히 복음은 사탄의 공격 목표라는 것이다. 그래서 루터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사탄은 더 강력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복음을 왜곡하고 있다. 이 왜곡의 대표적인 열매 한 가지만 꼽는다면 기독교의 세속화다. 구체적으로 기독교 국가화, 기독교 정치화, 기독교의 문화화, 기독교의 철학화 등이다. 복음은 단순하다. 그 목표는 영혼 구원이다. 죄 사함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다.
내가 처음 복음을 지키려고 섰을 때, 탁월한 인물인 슈타우피츠 박사가 나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 것을 기억한다. “당신이 설교하는 이 교리가 영광과 그 외 모든 것들을 어떤 인간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만 드린다는 이것을 나는 좋아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는 아무리 올려드려도 영광, 선함, 자비 등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CG., 1:11-12,33). 슈타우피츠 박사는 루터가 설교 강단에서 전한 복음이 “영광과 그 외 모든 것들을 어떤 인간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만 드린다”고 칭찬하며 좋아했다. 복음은 본질적으로 하나님만 향해 있다. 복음은 모든 것이 하나님 홀로 하신 일이기 때문이다. 복음 안에는 어떤 인간의 협력이나 도움이 머물 공간이 없다. 알파와 오메가이신 예수 그리스밖에는 없다. 그러므로 슈타우피츠는 복음을 통해 아무리 하나님을 높여드려도 여전히 부족하다고까지 고백한다. 루터는 이 조언이 자신에게 큰 위로와 확신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 출판사 서평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편집부 서평기독교에서 복음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그렇다면 복음이란 무엇인가? 루터는 본서에서 복음이 무엇인지를 밝히기 위해 다른 복음이 무엇인지를 동시에 밝힌다. 저자는 본서에서 복음과 다른 복음을 대조하여 복음이 무엇인지를 드러낸다. 저자가 다른 복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낸 이유는 현대교회와 목회가 복음과 다른 복음을 뒤섞인 채 그것을 복음으로 선포하고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본 해설서를 읽는 독자는 저자가 루터의 주해를 해설하면서 현대교회가 어떻게 복음과 다른 복음을 혼합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설교강단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므로 복음을 왜곡하고 있는지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복음과 다른 복음을 통해 복음이 무엇이며 복음이 모든 것이며 복음만 있으면 교회는 영광된 구원의 방주가 된다는 것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 저자 소개
저자: 그레이스 변 (변길용 목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B.Th.)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신학 전공으로 신학석사(Th.M.)와 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성덕교회 담임목사, 기독교문서선교회(CLC) 편집국장으로 섬겼으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부산장신대학교 외래교수로 학부와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는 기독교 고전 연구가이자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대표이다.
[주요 저서] 『마틴 루터와 복음적인 중세영성』, 『마틴 루터의 갈라디아서 강의와 복음』, 『기독교 복음주의 영성』, 『성 어거스틴의 고백록 해설』, 『청교도와 평신도운동』, 『복음으로 읽는 교회사 강의노트 시리즈』(고대·중세·종교개혁·한국·현대), 『복음으로 읽는 칼빈의 기독교강요』, 『마틴 루터의 갈라디아서 강의(1535판) 해설 1·2』, 『마틴 루터의 로마서 강의(1516판) 해설 1·2』 등 다수가 있으며, 역서로 『하늘나라에 들어가려면』과 『스펄전 복음설교 전집 시리즈』가 있다.
🏷️ 기본 정보 및 서지 사양
| 도서명 | 『마틴 루터의 갈라디아서 강의(1535판) 해설 1』 | 시리즈 / 권차 | 복음과 다른 복음: 갈라디아서 1~3장 심층 강해 |
|---|---|---|---|
| 저자 (원저) | 그레이스 변 (변길용 목사) | 옮긴이 (역자) | 나무와열매 번역실 |
| 출판사 |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 발행일 | 2024-10-15 |
| 쪽수 | 598쪽 | 판형 / 무게 | 128*188mm |
| 종이책 ISBN | 9791193755419 |
전자책 ISBN | 9791193755297 |
| 정가 (종이책) | 36,500원 | 정가 (전자책) | 18,000원 (약 33% 특별 할인) |
| 전자책 사양 | 전자책 파일 크기 | 15.4M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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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기획 노트 (Editor's Note)
복음의 본질과 역사적 기독교의 깊이를 사모하는 모든 성도와 목회자에게 필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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