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사무엘상 1권
사무엘상 1권
스펄전 명언 캘리그라피 책갈피 2종 세트
• 형식: EPUB (리플로우)
• 용량: 12.8MB | 기기: PC, 모바일(iOS/Android), 태블릿, 전자책 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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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나가 슬픈 마음을 통해 기도를 배웠다는 점에 주목하라. 이 커다란 슬픔이 덮치기 전에는 그녀가 기도하지 않았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녀의 경쟁자가 너무나 오만하게 말하고 자신을 철저히 멸시하는 것을 보았을 때 그녀가 이전보다 더 간절히 기도했다는 사실을 나는 안다. 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여러분에게 숨겨진 슬픔이 있다면 그것을 어디로 가져가야 할지 배우라. 그리고 그곳으로 가져가기를 미루지 마라. 한나에게서 배우라. 그녀의 호소는 하나님을 향한 것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영혼에 담긴 비밀을 사람의 귀에 쏟아놓지 않았다. 대신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이 정하신 방식대로 하나님 앞에 자신의 슬픔을 펼쳐놓았다. 그녀는 영혼이 괴로워서 하나님께 기도했다. 영혼의 괴로움은 항상 이처럼 기도로 달래야 한다. 많은 이가 영혼의 괴로움을 겪으면서도 기도하지 않는다. 그래서 쓴쑥의 맛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 나는 모든 서도들이 지혜로워져서 자신의 슬픔을 기도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보기를 원한다. 그것은 간구의 소나기를 몰고 오는 구름과 같다! 고난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타고 갈 말이어야 하며, 우리의 배를 '모든 기도의 항구'로 몰아넣는 거친 바람이어야 한다. 마음이 즐거울 때는 시편을 노래할 수 있다. 그러나 고난당하는 자에 대해서는 “그는 기도할 것이요”(약 5:13)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심령의 괴로움은 우리에게 기도가 필요하다는 지표가 되며 그 거룩한 훈련을 향한 자극제가 된다. 제단의 숯불이 우리의 입술에 닿을 때 우리는 말씀을 전해야 한다. 그러나 쓸개즙 한 방울이 입술에 떨어질 때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우리의 가장 훌륭한 기도는 상가(喪家)에서 태어난다고 나는 생각한다. 너무나 많은 경우에 안락함과 건강은 간구의 열기를 식게 만든다. 그래서 시련이라는 거친 쇠로 불을 휘저을 필요가 있다. 많은 꽃이 거친 바람이 이리저리 흔들어 그 향기를 털어낼 때까지 향기를 머금고 있다. 대개 시련을 겪는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천사가 밤에 우리와 씨름하며 우리를 붙들어야만 우리는 비로소 그분을 붙잡고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창 32:26)라고 부르짖는 법을 배운다. 오, 슬픔의 딸이여, 만약 그대가 어두운 방에서 사랑하는 하나님과 씨름하여 이기는 기술을 배운다면, 뺨에 눈물이 흘러본 적 없는 밝은 눈의 소녀들이 그대를 부러워할 것이다. 기도의 기술과 신비에 능숙해지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왕자와 같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가 슬픈 마음을 가진 만큼 우리를 기도하는 마음을 가진 자로 만들어 주시기를 원한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굳이 상황이 바뀌기를 바랄 필요조차 없다.
—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스펄전의 사무엘상 1권』 중에서
📖 책 소개
오래 전에 스펄전의 신구약 성경 설교전집이 보문사와 크리스찬 다이제스트를 통해 출판되었다. 하지만, 본 설교집은 몇 가지 면에서 다른 특징을 지닌다. 첫째, 새로운 설교가 모두 실려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스펄전의 사무엘상 설교문은 총 40편이다. 반면, 과거 설교전집에는 13편만이 실려 있다. 본 설교집에 27편의 설교가 새로 추가되었다. 둘째, 가독성을 좋게 하였다. 과거 설교집은 단락별로 너무 많은 문장으로 구성되었다. 반면, 본 설교집은 소설을 읽는 것처럼 편안히 읽도록 단락을 좀 더 세분화하였다. 셋째, 가급적 각 권당 설교를 10-13편 정도로 제한했다. 책이 두꺼울수록 읽는 데 지치기 쉽다. 넷째, 설교 원문에는 없는 성경 장절 표기를 대부분 삽입했으며, 필요한 경우, 현대 독자들의 이해 편의를 위해 당시 인물들의 출생과 사망연도와 약간의 해설을 추가했다. 다섯째, 현대인들이 누구나 이해하도록 12세 수준의 쉬운 번역 방식을 취했다.
스펄전의 설교는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목회자들과 신학생 그리고 평신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탁월한 설득 방식을 취하고 있다. 더불어 주석적, 영적 깊이도 충분히 갖추고 있기에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도 영적 성숙에 대한 상당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본서는 스펄전이 복음의 관점으로 신구약 성경을 설교한 것들을 번역한 것이다. 제목은 스펄전의 사무엘상의 복음 이야기(1)이다.
📑 목차
💬 책 속으로
본문 속 깊은 은혜의 말씀과 명문장먼저 한나가 슬픈 마음을 통해 기도를 배웠다는 점에 주목하라. 이 커다란 슬픔이 덮치기 전에는 그녀가 기도하지 않았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녀의 경쟁자가 너무나 오만하게 말하고 자신을 철저히 멸시하는 것을 보았을 때 그녀가 이전보다 더 간절히 기도했다는 사실을 나는 안다. 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여러분에게 숨겨진 슬픔이 있다면 그것을 어디로 가져가야 할지 배우라. 그리고 그곳으로 가져가기를 미루지 마라. 한나에게서 배우라. 그녀의 호소는 하나님을 향한 것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영혼에 담긴 비밀을 사람의 귀에 쏟아놓지 않았다. 대신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이 정하신 방식대로 하나님 앞에 자신의 슬픔을 펼쳐놓았다. 그녀는 영혼이 괴로워서 하나님께 기도했다. 영혼의 괴로움은 항상 이처럼 기도로 달래야 한다. 많은 이가 영혼의 괴로움을 겪으면서도 기도하지 않는다. 그래서 쓴쑥의 맛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 나는 모든 서도들이 지혜로워져서 자신의 슬픔을 기도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보기를 원한다. 그것은 간구의 소나기를 몰고 오는 구름과 같다! 고난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타고 갈 말이어야 하며, 우리의 배를 '모든 기도의 항구'로 몰아넣는 거친 바람이어야 한다. 마음이 즐거울 때는 시편을 노래할 수 있다. 그러나 고난당하는 자에 대해서는 “그는 기도할 것이요”(약 5:13)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심령의 괴로움은 우리에게 기도가 필요하다는 지표가 되며 그 거룩한 훈련을 향한 자극제가 된다. 제단의 숯불이 우리의 입술에 닿을 때 우리는 말씀을 전해야 한다. 그러나 쓸개즙 한 방울이 입술에 떨어질 때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우리의 가장 훌륭한 기도는 상가(喪家)에서 태어난다고 나는 생각한다. 너무나 많은 경우에 안락함과 건강은 간구의 열기를 식게 만든다. 그래서 시련이라는 거친 쇠로 불을 휘저을 필요가 있다. 많은 꽃이 거친 바람이 이리저리 흔들어 그 향기를 털어낼 때까지 향기를 머금고 있다. 대개 시련을 겪는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천사가 밤에 우리와 씨름하며 우리를 붙들어야만 우리는 비로소 그분을 붙잡고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창 32:26)라고 부르짖는 법을 배운다. 오, 슬픔의 딸이여, 만약 그대가 어두운 방에서 사랑하는 하나님과 씨름하여 이기는 기술을 배운다면, 뺨에 눈물이 흘러본 적 없는 밝은 눈의 소녀들이 그대를 부러워할 것이다. 기도의 기술과 신비에 능숙해지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왕자와 같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가 슬픈 마음을 가진 만큼 우리를 기도하는 마음을 가진 자로 만들어 주시기를 원한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굳이 상황이 바뀌기를 바랄 필요조차 없다.
많은 어리석은 여인이 자녀를 어리석게 만든다. 아이를 너무 과잉보호하다가 결국 망치고 마는 경우가 많다. 지혜로운 아들을 길러내기 위해서는 지혜로운 여인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나는 사무엘의 뛰어난 인품과 생애가 상당 부분 어머니의 슬픔이 맺은 열매이며 그 고통에 대한 보상이라고 여긴다. 한나는 생각 깊은 어머니였고 그녀의 생각은 부지런함으로 이어졌다. 그녀가 아들을 교육할 시간은 매우 짧았다. 아이가 일찍 그녀를 떠나 작은 겉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서 봉사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짧은 시간 동안 그녀의 사역은 효과적으로 이루어졌다. 아이 사무엘은 그녀가 성전으로 데려간 바로 그날 예배를 드렸다. 우리 많은 가정에는 기도하는 아이의 그림이 걸려 있는데, 나는 그것이 바로 어린 사무엘의 모습이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는 그가 작은 겉옷, 즉 세마포 에봇(ephod)을 입고 장엄한 모습으로 성전의 봉사를 돕는 하나님의 어린 종으로 나오는 모습을 상상하기를 좋아한다. 어깨 위로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그 작은 사람을 상상해 보라. 어머니의 서원 때문에 그의 머리에는 삭도를 댈 수 없었다. 그를 보며 그가 어떻게 로마의 삭발한 자들을 꾸짖는지 주목하라. 그는 머리를 깎음으로써 스스로의 열광이나 광기를 암시하지만 하나님께 속했다는 주장은 부인하는 현대의 사제직에 속하지 않았다. 로마의 사제들은 계속 머리를 깎아 참된 성전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하게 내버려 두라. 나는 사무엘의 머리카락 문제에서조차 그의 어머니가 그를 마땅히 행할 길로 훈련시켜 그가 결코 그 길에서 떠나지 않게 한 것을 보는 것이 즐겁다. 이것은 커다란 선물이었으며, 슬픈 마음을 가진 여인에게 허락된 것이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시지만 이 자비는 엄격한 공의와 일치한다.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시되 결코 벌하지 않은 채로 두지 않으신다. 이 말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허물을 넘기실 때조차 의로운 재판장이 되기를 멈추지 않으신다.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은 죄를 모르시거나 그 죄가 얼마나 악한지 잊으셨기 때문에 용서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자비의 경이로움은 사람들의 추악함을 완벽하게 아시면서도 자기 백성의 죄를 지워 주신다는 데 있다. 죄의 무게를 달아 보시고 그 동기를 기록하시며 그 의미를 주목하고 그 결과를 고려하신 후에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때문에 그것을 용서하신다. 이 점에 대해 어떤 오류에 빠지거나 하나님이 인간의 죄를 가볍게 여기셔서 쉽게 용서하신다고 상상하지 마라. 아니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삼상 2:3).
✍️ 출판사 서평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편집부 서평스펄전의 설교들을 보면, 마치 16-17세기 청교도들의 위대한 설교들을 19세기로 옮겨놓은 듯하다. 설교 내용은 매우 예리하고 치밀하다. 성경 주석은 칼빈주의적이며 개혁적이며 복음주의적이다. 설교 방식은 영화의 한 컷 한 컷이 빠르게 진행되듯이 각 주제가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그래서 설교 길이는 길지만, 결코 늘어진다는 느낌이 없다. 적용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재적이며 감동적이다. 나아가 신자들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불신자들의 회심을 위한 탁월한 적용으로 손색이 없다. 그러다 보니, 19세기 설교가 포스트모던 시대인 21세기 현재 선포되더라도 거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친근하다.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스펄전의 설교 원고를 오늘날 강단에서 몇 개의 예화만 고친 채 그대로 설교하더라도 회중들을 충분히 은혜의 용광로 속에 머물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 저자 소개
찰스 해돈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은 영국의 침례교 목사이자 설교자로, "설교의 황태자(The Prince of Preachers)"로 불린다. 19세에 런던 뉴파크스트리트 채플의 담임목사가 되었으며, 그의 영향력 있는 설교로 교회는 급속히 성장했다. 이후 1861년, 5,000석 규모의 메트로폴리탄 태버너클을 건립하고 그곳에서 사역을 이어갔다.
그의 설교는 철저한 성경 중심의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했으며, 명확하고 열정적인 전달 방식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생애 동안 3,600편 이상의 설교와 수많은 저서를 남겼으며, 오늘날에도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영적 감화를 끼치고 있다.
🎓 역자 소개
나무와열매 번역실은 두 가지 번역 방식과 목표로 완성도 높은 번역을 추구한다. 첫째, 중학생 수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번역이다. 대부분 고전어 번역본은 현대인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본 번역실은 기독교 고전들이 마치 오늘날 현대어로 집필된 것처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로 번역한다. 둘째, 복잡한 문장 구조를 단순화한다. 고전의 특징은 긴 문장으로 인한 복잡함과 난해함이다. 본 번역실은 원문의 의미를 온전히 살리면서도 단문 구조로 쉽고 명쾌하게 번역한다.
“기독교 고전으로 돌아가자”는 기치 아래, 영적 갈증을 겪는 모든 성도들이 생수의 강가에서 은혜를 누리도록 사명을 다하고 있다.
🏷️ 기본 정보 및 서지 사양
| 도서명 | 『스펄전의 사무엘상 1권』 | 시리즈 / 권차 | 사무엘상 1권 |
|---|---|---|---|
| 저자 (원저) | 찰스 H. 스펄전 (Charles Haddon Spurgeon) | 옮긴이 (역자) | 나무와열매 번역실 |
| 출판사 |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 발행일 | 2024-05-10 |
| 쪽수 | 266쪽 | 판형 / 무게 | 128*188mm |
| 종이책 ISBN | 9791124476086 |
전자책 ISBN | 9791124476086 |
| 정가 (종이책) | 21,000원 | 정가 (전자책) | 10,000원 (약 33% 특별 할인) |
| 전자책 사양 | EPUB (리플로우) | 전자책 파일 크기 | 12.8MB |
| 직영 단독 혜택 | 스펄전 명언 캘리그라피 책갈피 2종 세트 | ||
편집자의 기획 노트 (Editor's Note)
설교의 황태자 스펄전의 명설교 전집으로, 영혼에 생명수와 같은 깊은 은혜를 선사합니다.
독자 리뷰 & 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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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나무와열매는 단단한 뿌리를 내리는 나무처럼 깊이 있는 사유와, 계절의 끝에서 맺히는 결실처럼 풍요로운 문장을 독자 여러분의 일상에 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