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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전의 사무엘하 3권 도서 표지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공식 직영
스펄전의 사무엘 복음이야기 시리즈 종이책 ISBN 9791124476208 전자책 ISBN 9791124476208

스펄전의 사무엘하 3권

사무엘하 3권

찰스 H. 스펄전 저 · 나무와열매 번역실 역 ·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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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전 명언 캘리그라피 책갈피 2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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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세상의 큰 지혜도 사람을 극도의 어리석음에서 지켜 주지 못함을 보여 준다. 그는 마치 그리스 신화의 현자 네스토르(Nestor)처럼 보였으나, 정작 자신의 생명을 지킬 지혜는 없었다. 한때 매우 지혜롭던 사람도 결국 실패할 수 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왕도 결국 자신의 모든 계획이 큰 실수였음을 드러낸다. 화려한 삶이 수치로 끝나고, 부유한 삶이 가난으로 바뀌며, 제국이 무너지는 일은 흔히 볼 수 있다. 이 세상만 바라보는 지혜는 그 안에서도 실패한다. 그 속임수는 얕고 그 방법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크게 무너진다. 우리는 지혜롭게 보이지만 원칙이 없어 완전히 실패한 사람들을 자주 본다. 그들은 명예와 진리의 기초가 없어, 완성되기도 전에 녹아 버릴 얼음 궁전을 지은 것과 같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거늘”(잠 9:10). 위로부터 오는 지혜만이 참된 지혜이다. 거룩함이 더해지지 않은 세상의 지혜는 결국 어리석음일 뿐이다. 나는 이 본문이 지닌 놀라운 모습을 여러분이 주목하길 바란다. 그는 자기 집을 정리할 만큼 신중했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큼 어리석었다. 그 안에는 신중함과 절망, 이성과 광기가 뒤섞여 있다. 사람이 세상 일을 세심하게 처리할 만큼 지혜로우면서도, 동시에 자기 생명을 끊을 만큼 절망할 수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이상하다. 홀(Hall) 주교의 말처럼, 자신의 감정은 다스리지 못하면서 집안일에는 그렇게 신중할 수 있단 말인가? 몸과 영혼은 돌보지 않으면서 집은 돌보는 모습은 이상한 모순이다. 그는 유언을 남길 만큼 계획적이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이것은 인간 마음속에 있는 깊은 혼란을 보여 준다. 이 한 가지 사례만 보고 놀라지 말라. 이런 모습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 매우 흔한 일이다. 내가 비슷한 모습을 더 말하면, 많은 사람이 그것이 자신의 이야기임을 알게 될 것이다. 수많은 사람이 집은 잘 정리하지만 영혼은 망친다. 가축은 잘 돌보면서 자기 마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돌보지 않는다. 사람들은 작은 이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도, 가장 귀한 가치는 버린다. 여기저기서는 신중하고 계획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일에서는 그렇지 않다. 돈은 아끼면서 행복은 낭비한다. 재산은 지키면서 영혼은 스스로 파괴한다. 이런 어리석음은 여러 모습으로 나타나며 어디에나 존재한다. 이 모습은 사람으로 하여금 다른 이들의 어리석음을 보며 슬퍼하게 만든다.

—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스펄전의 사무엘하 3권』 중에서
BOOK OVERVIEW

📖 책 소개

오래 전에 스펄전의 신구약 성경 설교전집이 보문사와 크리스찬 다이제스트를 통해 출판되었다. 하지만, 본 설교집은 몇 가지 면에서 다른 특징을 지닌다. 첫째, 새로운 설교가 모두 실려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스펄전의 사무엘하 설교문은 총 33편이다. 반면, 과거 설교전집에는 13편만이 실려 있다. 본 설교집에 20편의 설교가 새로 추가되었다. 둘째, 가독성을 좋게 하였다. 과거 설교집은 단락별로 너무 많은 문장으로 구성되었다. 반면, 본 설교집은 소설을 읽는 것처럼 편안히 읽도록 단락을 좀 더 세분화하였다. 셋째, 가급적 각 권당 설교를 10-13편 정도로 제한했다. 책이 두꺼울수록 읽는 데 지치기 쉽다. 넷째, 설교 원문에는 없는 성경 장절 표기를 대부분 삽입했으며, 필요한 경우, 현대 독자들의 이해 편의를 위해 당시 인물들의 출생과 사망연도와 약간의 해설을 추가했다. 다섯째, 현대인들이 누구나 이해하도록 12세 수준의 쉬운 번역 방식을 취했다.

스펄전의 설교는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목회자들과 신학생 그리고 평신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탁월한 설득 방식을 취하고 있다. 더불어 주석적, 영적 깊이도 충분히 갖추고 있기에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도 영적 성숙에 대한 상당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본서는 스펄전이 복음의 관점으로 신구약 성경을 설교한 것들을 번역한 것이다. 제목은 스펄전의 사무엘하의 복음 이야기(3)이다.

TABLE OF CONTENTS

📑 목차

01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에게 배우는 위대한 복음 시리즈를 출간하면서 7p
02 I 매우 기이한 일23
03 II 마하나임 혹은 천사들의 군대 39p
04 III 사랑하는 아들을 향한 간절한 질문 66p
05 IV 왕을 다시 모셔오기 88p
06 V 비온 뒤의 맑은 햇살 106p
07 VI 충성스러운 백성들을 위한 왕의 엠블럼 122p
08 VII 그리스도의 통치 138p
09 VIII 다윗의 마지막 노래 156p
10 IX 다윗의 숭고한 위로 181p
11 X 칼이 손에 붙은 사람 200p
INSIDE THE BOOK

💬 책 속으로

본문 속 깊은 은혜의 말씀과 명문장

이 사건은 세상의 큰 지혜도 사람을 극도의 어리석음에서 지켜 주지 못함을 보여 준다. 그는 마치 그리스 신화의 현자 네스토르(Nestor)처럼 보였으나, 정작 자신의 생명을 지킬 지혜는 없었다. 한때 매우 지혜롭던 사람도 결국 실패할 수 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왕도 결국 자신의 모든 계획이 큰 실수였음을 드러낸다. 화려한 삶이 수치로 끝나고, 부유한 삶이 가난으로 바뀌며, 제국이 무너지는 일은 흔히 볼 수 있다. 이 세상만 바라보는 지혜는 그 안에서도 실패한다. 그 속임수는 얕고 그 방법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크게 무너진다. 우리는 지혜롭게 보이지만 원칙이 없어 완전히 실패한 사람들을 자주 본다. 그들은 명예와 진리의 기초가 없어, 완성되기도 전에 녹아 버릴 얼음 궁전을 지은 것과 같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거늘”(잠 9:10). 위로부터 오는 지혜만이 참된 지혜이다. 거룩함이 더해지지 않은 세상의 지혜는 결국 어리석음일 뿐이다. 나는 이 본문이 지닌 놀라운 모습을 여러분이 주목하길 바란다. 그는 자기 집을 정리할 만큼 신중했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큼 어리석었다. 그 안에는 신중함과 절망, 이성과 광기가 뒤섞여 있다. 사람이 세상 일을 세심하게 처리할 만큼 지혜로우면서도, 동시에 자기 생명을 끊을 만큼 절망할 수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이상하다. 홀(Hall) 주교의 말처럼, 자신의 감정은 다스리지 못하면서 집안일에는 그렇게 신중할 수 있단 말인가? 몸과 영혼은 돌보지 않으면서 집은 돌보는 모습은 이상한 모순이다. 그는 유언을 남길 만큼 계획적이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이것은 인간 마음속에 있는 깊은 혼란을 보여 준다. 이 한 가지 사례만 보고 놀라지 말라. 이런 모습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 매우 흔한 일이다. 내가 비슷한 모습을 더 말하면, 많은 사람이 그것이 자신의 이야기임을 알게 될 것이다. 수많은 사람이 집은 잘 정리하지만 영혼은 망친다. 가축은 잘 돌보면서 자기 마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돌보지 않는다. 사람들은 작은 이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도, 가장 귀한 가치는 버린다. 여기저기서는 신중하고 계획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일에서는 그렇지 않다. 돈은 아끼면서 행복은 낭비한다. 재산은 지키면서 영혼은 스스로 파괴한다. 이런 어리석음은 여러 모습으로 나타나며 어디에나 존재한다. 이 모습은 사람으로 하여금 다른 이들의 어리석음을 보며 슬퍼하게 만든다.

바로 “열성적인 설교자”이다. 이 인물은 상상 속 사람이 아니다. 비난하려고 꾸며 낸 모습도 아니고, 광신이 덧칠한 모습도 아니다. 성경을 연구하고 신학에 익숙하며, 교리를 잘 알고, 율법에 밝은 사람들이 언제나 있었다. 그들은 자기가 배운 진리를 가르치고, 웅변 있게, 또 힘 있게 전한다. 청중의 죄를 꾸짖고 위험을 경고하며, 그리스도와 영원한 생명을 붙들라고 간청한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을 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회심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있다. 그들은 자기가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한 것을 설교한다. 또 경험으로 전혀 알지 못하는 것을 가르친다. 동료 목회자들이여, 나는 나 자신보다 여러분을 더 겨냥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살아 있는 사람 가운데 우리야말로 가장 깊이 조심해야 할 사람들이다. 우리의 직분 자체가 우리를 위선자로 만들지 않게 해야 한다. 교사라는 자리가 우리에게 두 배의 저주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구원을 말하면서 정작 우리 자신의 영혼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를 설교하면서 그리스도를 소유하지 못하고, 샘물에 대해 말하면서 정작 그 물에 씻지 않고, 지옥을 말하며 다른 사람에게 피하라고 하면서 자기는 그리로 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아무에게도 그런 일을 허락하지 않으시기를 구한다. 그러나 기억하라. 이 경고는 목회자에게만 해당하지 않는다. 여기 있는 많은 사람에게도 그대로 해당한다. 당신은 설교자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주일학교 교사이거나, 전도지를 나누는 사람이거나, 성경을 보급하는 사람이거나, 도시 선교사일 수 있다. 그렇다면 같은 경고를 들어야 한다. 집집마다 전도지를 나누면서 정작 자기 집에는 믿음이 없게 하겠는가? 참으로 딱한 사람들이여, 자신은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하면서 누가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을 가르치라고 하였는가? 자신이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겠는가? 자신이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 바 되었도다”(행 8:23)라는 상태에 있으면서 무슨 말을 가르치겠는가? 오늘 당신이 가르친 말이 심판의 날에 도리어 당신을 대적하며 정죄하지 않겠는가? 그런 일이 일어나게 두지 마라. 다른 사람에게는 바른 길을 가리키면서 정작 자신은 다른 길로 달려가지 마라. 다른 사람을 돕는다고 하면서 자기 자신은 망치지 마라. 여기 우리가 또 바라볼 그림이 있다. 그것은 “세심한 부모”이다. 다른 묘사에 포함되지 않은 많은 사람이 여기에 해당한다. 당신은 이 세상 일에 있어서 자녀를 사랑하고 지혜롭게 돌보는 세심한 부모다. 자녀의 어린 시절을 매우 주의 깊게 살폈다. 어린 병이 아이를 데려갈까 두려워했다. 사랑하는 어머니여, 아이를 품에 안고 건강이 회복된 것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했을 때 얼마나 기뻤는가. 당신은 자녀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했다. 가난 속에서도 자신보다 자녀를 더 걱정했다. 자녀가 먹을 것을 찾는 모습을 보는 일이 가장 힘들었기 때문이다. 당신은 자녀에게 옷을 입히는 것을 기뻐했고, 지능이 자라는 모습을 즐겁게 지켜보았다. 또한 좋은 교육을 받을 곳을 신중하게 선택했고, 나쁜 영향이 보이면 곧바로 막으려 했다. 당신은 자녀가 선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이 점에서 당신은 옳다. 모든 부모가 이렇게 자녀를 돌본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아이들이 거리에서 방치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제 묻겠다. 자녀를 그렇게 돌본 것처럼, 당신의 영혼도 돌보고 있는가? 영혼도 하늘을 위해 자라야 할 대상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집을 위해 준비되어야 한다. 아기의 얼굴을 바라보며 쏟는 그 사랑을 떠올려 보라. 그리고 자기 영혼을 향해 말하라. “내 영혼아, 나는 너를 어떻게 돌보았는가?” “나는 너를 씻지 않았고, 입히지 않았으며, 거할 곳도 준비하지 않았구나. 그리스도의 피가 너를 깨끗하게 하지 않았고, 그리스도의 의가 너를 덮지 않았구나. 불쌍한 내 영혼아, 이 몸을 떠나면 너에게는 천국이 없구나. 오직 심판과 하나님의 진노를 기다릴 뿐이구나. 내 영혼아, 내가 너를 이렇게 방치한 것을 용서해 다오. 이제부터 너를 위해 기도하겠다.” 나는 당신을 직접 찾아가 이 말을 전하고 싶다. 집에 돌아갔다고 생각하고 이 말을 들어 보라. “자녀를 사랑한다면, 당신의 영혼도 사랑하라.” 오늘 밤 잠든 자녀들을 바라보라. 그리고 스스로 말하라. “이 아이들은 나에게 주어진 작은 설교다.” “하나님 아버지여, 내가 당신께 돌아가겠습니다. 저를 돌이켜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돌이키겠습니다.” -33=35쪽 중에서- 그러나 슬픔과 기쁨, 고난과 위로가 함께할 때 마음은 풍성해진다. 고난이라는 쟁기로 갈리지 않은 사람은 깊은 열매를 맺기 어렵다. 그러나 고난을 겪은 사람도, 그 뒤에 오는 그리스도의 임재의 기쁨을 맛보기 전에는 온전한 열매를 맺지 못한다. 비 온 뒤의 햇살이 식물을 자라게 하듯이, 주님의 임재는 영혼을 자라게 한다. 이로써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은혜 안에서 자라간다. 큰 환난이 지난 뒤, 그리스도는 이전보다 더 깊고 달콤하게 느껴진다. 나는 이 사실을 여러 번 보아 왔다. 특히 회심의 때에 이것이 분명히 드러난다. 우리가 처음 믿음을 가졌을 때, 그 시절은 얼마나 기쁘고 복되었는가. 나는 그때를 잊을 수 없다. 하나님이 영혼에 행하신 일을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 보면, 그들은 새로 태어난 날을 또렷하게 기억한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에게 어떻게 나타나셨는지 말한다. “선생님, 저는 죽을 때까지 그것을 잊지 못합니다.” “저는 기억력이 좋지 않아 많은 것을 잊지만, 그것만은 잊을 수 없습니다. 그때는 참으로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여러분 가운데 많은 사람이 좋은 날들을 보냈음을 안다. 그러나 그날들은 어린 시절의 동전처럼 닳아 흐려진다. 한때는 빛났지만, 여러 손을 거치며 그 빛을 잃는다. 그러나 새로 태어난 날은 그렇지 않다. 그날은 따로 보관한 동전처럼 여전히 선명하다. 다시 꺼내 보면, 막 주조한 것처럼 또렷하다. 그 안에는 그리스도의 형상이 새겨져 있다. 나는 우리가 처음 그리스도를 알고 구주로 영접한 그날만큼 귀한 날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큰 고난 뒤에도 마찬가지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수도 있다. 배우자나 자녀를 떠나보냈거나, 큰 손실을 겪었을 수도 있다. 기대가 무너지고 깊은 고통 속에 빠졌을 수도 있다. 친구가 떠나고 위로도 사라졌을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마음에 잔잔한 평안이 찾아온다. 우리는 “내 마음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시 131:2)라고 고백하게 된다. 이전에는 쓰라렸던 고통이 이제는 달게 느껴진다. 고난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된다. 연단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며 불 속에서 정금처럼 다듬으신다. 찌꺼기는 사라지고 순금이 남는다. 우리는 그 과정을 지나며 기뻐하게 된다. 돌아보면, 가장 행복했던 때가 가장 깊은 시련과 함께 있었음을 깨닫는다. 때로는 비난과 모욕 속에 쓰러졌다가, 방에 들어가 하나님께 모든 것을 아뢰는 일이 있었다. 히스기야가 랍사게(Rabshakeh)의 편지를 펼쳐 보였던 것처럼(왕하 19:14), 우리도 그렇게 하나님께 나아간다. 그리고 다시 나올 때, 세상의 어떤 왕보다 더 큰 기쁨을 누린다.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받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게 된다. 그때 마음에는 이전에 알지 못하던 깊은 평강이 흐른다. 개인에게 그러하듯 교회에도 동일하다. 사도 시대에도 박해 뒤에는 평안의 때가 있었다.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행 9:31). 박해 사이의 평온한 시기마다 많은 사람이 돌아왔다. 지금도 우리는 논쟁과 혼란 속에 있다. 그러나 이 비가 그치기를 바란다. 고통이 멈추고, 어둠의 세력이 잠잠해질 때, 다시 맑은 햇살이 비치기를 바란다. 그때 형제 사랑이 회복될 것이다. 앞으로 아마겟돈(Armageddon)의 큰 전쟁이 올 것이다. 그때 어둠의 세력은 극에 달할 것이다. 땅에는 큰 혼란과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그때 하나님이 친히 강림하신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살전 4:16). 그 후에 참된 빛이 비친다. 비 온 뒤의 맑은 햇살과 같은 날이 온다.

PUBLISHER'S REVIEW

✍️ 출판사 서평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편집부 서평

스펄전의 설교들을 보면, 마치 16-17세기 청교도들의 위대한 설교들을 19세기로 옮겨놓은 듯하다. 설교 내용은 매우 예리하고 치밀하다. 성경 주석은 칼빈주의적이며 개혁적이며 복음주의적이다. 설교 방식은 영화의 한 컷 한 컷이 빠르게 진행되듯이 각 주제가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그래서 설교 길이는 길지만, 결코 늘어진다는 느낌이 없다. 적용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재적이며 감동적이다. 나아가 신자들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불신자들의 회심을 위한 탁월한 적용으로 손색이 없다. 그러다 보니, 19세기 설교가 포스트모던 시대인 21세기 현재 선포되더라도 거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친근하다.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스펄전의 설교 원고를 오늘날 강단에서 몇 개의 예화만 고친 채 그대로 설교하더라도 회중들을 충분히 은혜의 용광로 속에 머물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ABOUT THE AUTHOR

👤 저자 소개

📖

찰스 H. 스펄전 (Charles Haddon Spurgeon)

“설교의 황태자 (The Prince of Preachers)”

찰스 해돈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은 영국의 침례교 목사이자 설교자로, "설교의 황태자(The Prince of Preachers)"로 불린다. 19세에 런던 뉴파크스트리트 채플의 담임목사가 되었으며, 그의 영향력 있는 설교로 교회는 급속히 성장했다. 이후 1861년, 5,000석 규모의 메트로폴리탄 태버너클을 건립하고 그곳에서 사역을 이어갔다.

그의 설교는 철저한 성경 중심의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했으며, 명확하고 열정적인 전달 방식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생애 동안 3,600편 이상의 설교와 수많은 저서를 남겼으며, 오늘날에도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영적 감화를 끼치고 있다.

ABOUT THE TRANSLATOR

🎓 역자 소개

🏛️

나무와열매 번역실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번역·기획팀

나무와열매 번역실은 두 가지 번역 방식과 목표로 완성도 높은 번역을 추구한다. 첫째, 중학생 수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번역이다. 대부분 고전어 번역본은 현대인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본 번역실은 기독교 고전들이 마치 오늘날 현대어로 집필된 것처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로 번역한다. 둘째, 복잡한 문장 구조를 단순화한다. 고전의 특징은 긴 문장으로 인한 복잡함과 난해함이다. 본 번역실은 원문의 의미를 온전히 살리면서도 단문 구조로 쉽고 명쾌하게 번역한다.

“기독교 고전으로 돌아가자”는 기치 아래, 영적 갈증을 겪는 모든 성도들이 생수의 강가에서 은혜를 누리도록 사명을 다하고 있다.

BIBLIOGRAPHIC INFORMATION

🏷️ 기본 정보 및 서지 사양

도서명 『스펄전의 사무엘하 3권』 시리즈 / 권차 사무엘하 3권
저자 (원저) 찰스 H. 스펄전 (Charles Haddon Spurgeon) 옮긴이 (역자) 나무와열매 번역실
출판사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발행일 2024-05-10
쪽수 218쪽 판형 / 무게 128*188mm
종이책 ISBN 9791124476208 전자책 ISBN 9791124476208
정가 (종이책) 20,000원 정가 (전자책) 10,000원 (약 33% 특별 할인)
전자책 사양 EPUB (리플로우) 전자책 파일 크기 1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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