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시편의 복음이야기9
스펄전의 시편의 복음이야기9
스펄전 명언 캘리그라피 책갈피 2종 세트
• 형식: EPUB (리플로우)
• 용량: 12.8MB | 기기: PC, 모바일(iOS/Android), 태블릿, 전자책 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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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적은 바로 그 거짓 평안을 흔드는 것이다. 만일 그것이 마귀의 평안이라면, 빨리 깨지는 편이 영혼에 훨씬 더 낫기 때문이다. 이 평안은 종종 겉모습뿐이다. 사람들은 마음에 참된 평안이 없어도 평안한 척하며 살아간다. 여러분은 종교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그들은 자신이 매우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렇게 묻는다. “우리에게 왜 그리스도가 필요합니까?” 그들은 스스로 괜찮다고 여긴다. 그래서 왜 거듭나야 하는지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의 복 없이도 충분히 잘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그들의 웃음소리는 크다. 농담도 끊이지 않는다. 근심도 아무것 아닌 듯 가볍게 넘기는 것처럼 보인다. 과거의 죄도 걱정하지 않는다. 현재의 시험에도 무감각하다. 앞으로 있을 심판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평안은 모두 겉모습일 뿐이다. 그 얼음 껍질은 파리 한 마리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할 만큼 약하다. 그들의 침상 곁으로 가 보라. 그 마음속 두려움을 보게 될 것이다. 천둥 치는 밤에 그들의 모습을 살펴보라. 폭풍 속 바다 위에 있는 사람처럼 떨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들이 얼마나 무서운 공포의 희생자인지 알게 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허세로 자기 평안을 꾸민다. 행복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마치 광대처럼 웃는 가면을 쓴다. 밭 가는 소년이 묘지 곁을 지날 때 귀신이 무서워 일부러 휘파람을 부는 것과 같다. 이처럼 많은 사람도 마음속 두려움으로 가득하지만, 가벼운 노래로 그것을 숨기려 한다. 그들은 이렇게 노래한다. “우울한 근심을 몰아내자.” 그러나 그 깊은 근심은 여전히 그들 영혼 중심에 왕처럼 앉아 있다. 노래로도 쫓아낼 수 없다. 바이올린 소리로도 사라지지 않는다. 춤으로도 없어지지 않는다. 겉으로는 즐거움의 자녀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실상은 비참함의 종인 경우가 많다. 참으로 그렇지 않은가? 그들이 쾌락을 말할 때에도, 그것은 입술 끝에서 맴도는 말일 뿐이다. 그 영혼 깊은 곳에서는 참된 기쁨의 샘이 솟아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을 마치 즐거움의 거울처럼 내세운다. 그러나 그 마음은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무너지고 있다. 그리스도께 나오지 않고, 그의 보배로운 피로 평안을 얻지 못한 모든 사람의 평안은 결국 거짓 평안이다. 그들이 아무리 평안하다고 말해도 그 평안에는 기초가 없다. 정당한 근거도 없다. 그들은 하나님과 화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사 57:21). 평화를 이루어야 할 가장 중요한 대상은 위대하신 하나님이다. 그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으시면, 사람이 스스로 평안을 가졌다고 주장해도 모두 헛된 일이다. 죄인이 이렇게 말할 수는 있다. “나는 하나님에 대하여 평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향해 평안을 선언하지 않으셨다면, 그 말은 바람 같은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참된 평안은 사람의 느낌에서 나오지 않는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사실 위에 세워진다.
—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스펄전의 시편의 복음이야기9』 중에서
📖 책 소개
오래 전에 스펄전의 신구약 성경 설교전집이 보문사와 크리스찬 다이제스트등을 통해 출판되었다. 하지만, 본 설교집은 몇 가지 면에서 다른 특징을 지닌다. 첫째, 새로운 설교가 모두 실려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스펄전의 시편 설교문은 총 439편이다. 반면, 과거 설교전집에는 143편만이 실려 있다. 본 설교집에 296편의 설교가 새로 추가되었다. 둘째, 가독성을 좋게 하였다. 과거 설교집은 단락별로 너무 많은 문장으로 구성되었다. 반면, 본 설교집은 소설을 읽는 것처럼 편안히 읽도록 단락을 좀 더 세분화하였다. 셋째, 가급적 각 권당 설교를 10-13편 정도로 제한했다. 책이 두꺼울수록 읽는 데 지치기 쉽다. 넷째, 설교 원문에는 없는 성경 장절 표기를 대부분 삽입했으며, 필요한 경우, 현대 독자들의 이해 편의를 위해 당시 인물들의 출생과 사망연도와 약간의 해설을 추가했다. 다섯째, 현대인들이 누구나 이해하도록 12세 수준의 쉬운 번역 방식을 취했다.
스펄전의 설교는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목회자들과 신학생 그리고 평신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탁월한 설득 방식을 취하고 있다. 더불어 주석적, 영적 깊이도 충분히 갖추고 있기에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도 영적 성숙에 대한 상당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본서는 스펄전이 복음의 관점으로 신구약 성경을 설교한 것들을 번역한 것이다. 제목은 스펄전의 시편의 복음이야기(9)이다.
📑 목차
💬 책 속으로
본문 속 깊은 은혜의 말씀과 명문장내 목적은 바로 그 거짓 평안을 흔드는 것이다. 만일 그것이 마귀의 평안이라면, 빨리 깨지는 편이 영혼에 훨씬 더 낫기 때문이다. 이 평안은 종종 겉모습뿐이다. 사람들은 마음에 참된 평안이 없어도 평안한 척하며 살아간다. 여러분은 종교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그들은 자신이 매우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렇게 묻는다. “우리에게 왜 그리스도가 필요합니까?” 그들은 스스로 괜찮다고 여긴다. 그래서 왜 거듭나야 하는지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의 복 없이도 충분히 잘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그들의 웃음소리는 크다. 농담도 끊이지 않는다. 근심도 아무것 아닌 듯 가볍게 넘기는 것처럼 보인다. 과거의 죄도 걱정하지 않는다. 현재의 시험에도 무감각하다. 앞으로 있을 심판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평안은 모두 겉모습일 뿐이다. 그 얼음 껍질은 파리 한 마리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할 만큼 약하다. 그들의 침상 곁으로 가 보라. 그 마음속 두려움을 보게 될 것이다. 천둥 치는 밤에 그들의 모습을 살펴보라. 폭풍 속 바다 위에 있는 사람처럼 떨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들이 얼마나 무서운 공포의 희생자인지 알게 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허세로 자기 평안을 꾸민다. 행복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마치 광대처럼 웃는 가면을 쓴다. 밭 가는 소년이 묘지 곁을 지날 때 귀신이 무서워 일부러 휘파람을 부는 것과 같다. 이처럼 많은 사람도 마음속 두려움으로 가득하지만, 가벼운 노래로 그것을 숨기려 한다. 그들은 이렇게 노래한다. “우울한 근심을 몰아내자.” 그러나 그 깊은 근심은 여전히 그들 영혼 중심에 왕처럼 앉아 있다. 노래로도 쫓아낼 수 없다. 바이올린 소리로도 사라지지 않는다. 춤으로도 없어지지 않는다. 겉으로는 즐거움의 자녀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실상은 비참함의 종인 경우가 많다. 참으로 그렇지 않은가? 그들이 쾌락을 말할 때에도, 그것은 입술 끝에서 맴도는 말일 뿐이다. 그 영혼 깊은 곳에서는 참된 기쁨의 샘이 솟아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을 마치 즐거움의 거울처럼 내세운다. 그러나 그 마음은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무너지고 있다. 그리스도께 나오지 않고, 그의 보배로운 피로 평안을 얻지 못한 모든 사람의 평안은 결국 거짓 평안이다. 그들이 아무리 평안하다고 말해도 그 평안에는 기초가 없다. 정당한 근거도 없다. 그들은 하나님과 화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사 57:21). 평화를 이루어야 할 가장 중요한 대상은 위대하신 하나님이다. 그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으시면, 사람이 스스로 평안을 가졌다고 주장해도 모두 헛된 일이다. 죄인이 이렇게 말할 수는 있다. “나는 하나님에 대하여 평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향해 평안을 선언하지 않으셨다면, 그 말은 바람 같은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참된 평안은 사람의 느낌에서 나오지 않는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사실 위에 세워진다.
하나님의 말씀은 조금의 오류도 섞이지 않은 완전한 진리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위엄으로 가득하다. 내가 성경 가운데서 하늘 아버지의 음성을 들을 때마다 그 말씀은 참으로 위엄 있게 들린다. 하나님이 사역자를 통해 말씀하시든 성령 하나님을 통해 직접 말씀하시든 그 말씀에는 거짓이 한 방울도 섞여 있지 않다. 그러므로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을 수 있다. “내 믿음은 그분의 약속 안에서 살고 그분의 약속 안에서 죽으리라.”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끝없이 따져 물을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나는 그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으면 된다. 또한 나는 세상 사람들에게 그것을 억지로 증명하려 애쓸 필요도 없다. 내가 아무리 설명한다 해도 하나님을 믿지 않으려는 사람은 더 잘 믿게 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위엄 있는 음성이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면, 내 작은 논리와 추론의 말이 그를 움직일 수는 없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것저것 나누어 판단하려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면 그것은 반드시 참되다는 것을 나는 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 믿는 모든 것을 그대로 믿는다. 왜냐하면 그분의 음성은 위엄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위엄 있는 음성을 말할 때 그것은 단지 진실한 음성만이 아니라 명령하는 음성을 뜻하기도 한다. 사람도 진리를 말할 수는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권위를 가지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진리를 말한다 해도 그 말에 위엄이 거의 없을 때가 있다. 그의 말투에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는 힘이 없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진리를 설명하려 하지만 차라리 침묵하는 편이 더 나을 정도이다. 그들은 진리를 돕기보다 오히려 해를 끼친다. 하나님의 진리를 전한다고 하면서 전쟁터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지키겠다며 손에 창을 든다. 그러나 너무 서투르게 싸우고 성령 하나님을 너무 적게 의지한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높이기보다 욕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차라리 그들이 집에 머물렀다면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그 음성은 언제나 명령하는 음성이다. 왕이 자신의 백성 가운데 일어나 말씀하려 할 때를 생각해 보라. 사람들은 이전까지 서로 이야기하고 있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제 모두 잠잠해진다. 왕이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위엄도 그러하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말씀하시면 천사들조차 할렐루야 찬송을 멈출 것이다. 그들은 황금 하프의 연주를 멈추고 하나님 말씀을 들으려 할 것이다. 하나님이 땅에서 말씀하실 때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피조물은 거역하는 욕망을 잠잠하게 해야 한다. 인간의 교만한 이성과 자기 생각도 침묵해야 한다. 하나님이 강단에서 말씀하시든 성경 말씀으로 말씀하시든 나는 잠잠히 듣는 것을 나의 의무로 여긴다. 우리는 하나님 영광을 찬양할 때에도 떨리는 마음으로 선다. 그런데 하나님이 친히 자신의 영광을 선포하실 때 누가 감히 대답할 수 있겠는가? 누가 하늘의 위엄 앞에서 자기 목소리를 높일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음성에는 참으로 장엄한 권위가 있다.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모든 것은 침묵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들으라는 부르심을 받는다. 하나님의 음성이 위엄 있는 이유는 바로 그 안에 있는 강력한 능력 때문이다. 하나님은 결코 연약하게 말씀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능력으로 가득한 음성으로 말씀하신다. 우리 같은 연약한 피조물도 때때로 하나님이 권능을 입혀 주실 때가 있다. 그때 우리는 말할 때 은혜가 흘러나오는 것을 경험한다. 그러나 많은 경우 우리는 아주 작은 열매만 거둘 뿐이다. 우리는 계속 말하지만 우리 뒤에 주님의 발걸음이 따라오지 않을 때가 있다. 우리 안에 성령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그렇지 않으시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단 한마디의 말씀도 헛되이 하신 적이 없다. 그분은 아무 의미 없이 말씀하신 적이 없으시다. 하나님이 뜻하신 것을 말씀하시면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졌다. 태초에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빛이 있으라”(창 1:3). 그러자 즉시 빛이 생겨났다.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를 자신의 첫 번째 택하신 자로 세우시기로 작정하셨다. 그리고 그대로 이루어졌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계획하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구원이 이루어졌다. 하나님은 구속을 위해 자신의 아들을 보내셨고 택하신 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하심을 선포하셨다. 하나님의 음성은 능력 있는 음성이었다. 그 음성이 우리를 의롭다 하셨기 때문이다. 사람의 어떤 말도 죄를 용서할 수 없다. 오직 왕의 음성만이 사면을 선언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음성은 바로 그런 장엄한 음성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순간 우리의 사면은 서명되고 봉인되며 확정된다. 하나님은 허세 섞인 말을 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의미 없는 큰소리를 내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하시는 가장 단순한 말씀조차 인간에게는 작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 말씀 안에는 하늘의 능력과 영원한 권세가 담겨 있다. 그 가장 단순해 보이는 말씀 안에도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같은 능력과 깊은 뜻이 담겨 있다. 하나님의 음성에는 참된 위엄이 있다. 그 음성은 내 영혼으로 하여금 용과 맞서 싸울 용기를 얻게 한다. 그래서 나는 담대히 외칠 수 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 15:55). 하나님의 단 하나의 약속 안에도 난쟁이를 거인으로 만들 만한 위엄이 있다. 연약한 사람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강한 용사로 세우기에 충분한 힘이 그 안에 있다. 광야에서 한 민족 전체를 먹일 만큼의 권능이 그 말씀 안에 있다. 죽을 인생들의 복잡한 길 속에서도 완벽히 온 무리를 인도할 능력이 그 말씀 안에 있다. 그 말씀은 요단강을 가르고 하늘 문을 열기에 충분한 위엄을 지녔다. 또한 속량받은 자들을 영광 가운데 들어가게 하기에 충분한 권세를 가지고 있다.
살아 있는 동안 계속해서 우리 주님이 인용하신 말씀을 따라 말하라.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시 31:5). 첫째, 이 말씀은 우리 영혼을 하나님께 기꺼이 맡기고, 그 손안에서 완전한 안전을 누리라는 뜻이다. 우리의 영은 우리 존재 중에서 가장 귀한 부분이다. 몸은 단지 바깥 껍데기일 뿐이며, 살아 있는 참된 사람은 우리 영혼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의 돌보심 아래 두자. 여러분 가운데 아직 그렇게 하지 않은 이들이 있다. 나는 여러분이 지금 바로 그렇게 하기를 권한다. 영혼이 구원받는 것은 믿음의 행동을 통해서다. 사람이 다음과 같이 말할 때, 그 일은 이루어진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Christ Jesus) 안에서 자신을 나타내신 하나님께 나 자신을 맡긴다. 나는 나 자신을 지킬 수 없지만 하나님은 나를 지키실 수 있다.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하나님은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나의 영을 위대하신 아버지의 손에 맡긴다.” 여러분이 그 일을 하기 전까지는 참으로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완전히 자신을 맡기는 행위가 있기 전의 삶은 사실상 죽음이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순간, 그때부터 비로소 참된 삶이 시작된다. 살아 있는 동안 날마다 이 일을 반복하라. 아무 조건 없이 기쁘게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라. 곧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라. 몸이 건강하든 병들든 하나님께 맡기라. 오래 살든 갑자기 생명이 끝나든 그분께 맡기라. 여러분의 혼과 영도 하나님께 드리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여러분을 즐겁게 하시든 슬프게 하시든 맡기라. 여러분의 온 존재를 하나님께 드리며 이렇게 말씀드리라. “나의 아버지여, 나를 부하게 하시거나 가난하게 하소서. 나에게 시력을 주시거나 보지 못하게 하소서. 나의 모든 감각을 남겨 두시거나 거두어 가소서. 나를 유명하게 하시거나 이름 없는 자로 남겨 두소서. 나는 나 자신을 당신께 드립니다.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시 31:5). 이제 더 이상 내 뜻대로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주께서 나를 위하여 나의 기업을 정하여 주소서.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시 31:15).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여, 여러분은 늘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가? 단 한 번이라도 이렇게 자신을 맡겨 본 적이 있는가? 나는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말하는 사람들 가운데도 여전히 하나님의 뜻에 맞서 싸우는 이들이 있을까 두렵다. 그들은 하나님께 “뜻이 이루어지이다”(마 6:10)라고 말한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그리고 내 뜻도 이루어지게 하소서”라고 덧붙여 그 고백을 망쳐 버린다. 그들은 “당신의 뜻이 내 뜻이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렇게 기도한다. “주여, 내 뜻이 당신의 뜻이 되게 하소서.” 우리 모두 날마다 이렇게 기도하자.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시 31:5). 나는 가족 예배 시간마다 아침에 나 자신과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밤이 되면 하나님의 손 사이를 들여다보듯 돌아보며, 내가 얼마나 안전하게 지켜졌는지 확인한다. 그다음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드린다. “주여, 오늘 밤에도 저를 다시 품어 주소서. 밤새도록 저를 지켜 주소서.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시 31:5).”
✍️ 출판사 서평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편집부 서평스펄전의 설교들을 보면, 마치 16-17세기 청교도들의 위대한 설교들을 19세기로 옮겨놓은 듯하다. 설교 내용은 매우 예리하고 치밀하다. 성경 주석은 칼빈주의적이며 개혁적이며 복음주의적이다. 설교 방식은 영화의 한 컷 한 컷이 빠르게 진행되듯이 각 주제가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그래서 설교 길이는 길지만, 결코 늘어진다는 느낌이 없다. 적용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재적이며 감동적이다. 나아가 신자들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불신자들의 회심을 위한 탁월한 적용으로 손색이 없다. 그러다 보니, 19세기 설교가 포스트모던 시대인 21세기 현재 선포되더라도 거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친근하다.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스펄전의 설교 원고를 오늘날 강단에서 몇 개의 예화만 고친 채 그대로 설교하더라도 회중들을 충분히 은혜의 용광로 속에 머물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 저자 소개
찰스 해돈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은 영국의 침례교 목사이자 설교자로, "설교의 황태자(The Prince of Preachers)"로 불린다. 19세에 런던 뉴파크스트리트 채플의 담임목사가 되었으며, 그의 영향력 있는 설교로 교회는 급속히 성장했다. 이후 1861년, 5,000석 규모의 메트로폴리탄 태버너클을 건립하고 그곳에서 사역을 이어갔다.
그의 설교는 철저한 성경 중심의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했으며, 명확하고 열정적인 전달 방식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생애 동안 3,600편 이상의 설교와 수많은 저서를 남겼으며, 오늘날에도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영적 감화를 끼치고 있다.
🎓 역자 소개
나무와열매 번역실은 두 가지 번역 방식과 목표로 완성도 높은 번역을 추구한다. 첫째, 중학생 수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번역이다. 대부분 고전어 번역본은 현대인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본 번역실은 기독교 고전들이 마치 오늘날 현대어로 집필된 것처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로 번역한다. 둘째, 복잡한 문장 구조를 단순화한다. 고전의 특징은 긴 문장으로 인한 복잡함과 난해함이다. 본 번역실은 원문의 의미를 온전히 살리면서도 단문 구조로 쉽고 명쾌하게 번역한다.
“기독교 고전으로 돌아가자”는 기치 아래, 영적 갈증을 겪는 모든 성도들이 생수의 강가에서 은혜를 누리도록 사명을 다하고 있다.
🏷️ 기본 정보 및 서지 사양
| 도서명 | 『스펄전의 시편의 복음이야기9』 | 시리즈 / 권차 | 스펄전의 시편의 복음이야기9 |
|---|---|---|---|
| 저자 (원저) | 찰스 H. 스펄전 (Charles Haddon Spurgeon) | 옮긴이 (역자) | 나무와열매 번역실 |
| 출판사 |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 발행일 | 2024-11-20 |
| 쪽수 | 315쪽 | 판형 / 무게 | 128*188mm |
| 종이책 ISBN | 9791124476802 |
전자책 ISBN | 9791124476802 |
| 정가 (종이책) | 21,000원 | 정가 (전자책) | 10,000원 (약 33% 특별 할인) |
| 전자책 사양 | EPUB (리플로우) | 전자책 파일 크기 | 12.8MB |
| 직영 단독 혜택 | 스펄전 명언 캘리그라피 책갈피 2종 세트 | ||
편집자의 기획 노트 (Editor's Note)
설교의 황태자 스펄전의 명설교 전집으로, 영혼에 생명수와 같은 깊은 은혜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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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나무와열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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