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시편의 복음이야기10
스펄전의 시편의 복음이야기10
스펄전 명언 캘리그라피 책갈피 2종 세트
• 형식: EPUB (리플로우)
• 용량: 12.8MB | 기기: PC, 모바일(iOS/Android), 태블릿, 전자책 리더기
• 혜택: 결제 완료 즉시 마이페이지 및 주문 완료 페이지에서 영구 보관 & 다운로드 가능
왜 여러분은 두려워하는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데도 두려워하는가? 무슨 일이 있는가? 하나님이 여러분을 버리셨는가? 그분이 은혜 베푸시기를 잊으셨는가? 전능하신 분이 약해지셨는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광야 같은 분이셨는가? 만나가 더 이상 내리지 않는가? 반석의 물이 마르기라도 했는가? 가서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라. 그리고 그 은혜로 여러분을 영웅 같은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고 구하라. 전쟁의 날에 등을 돌리는 두려운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 사이에 서지 말라. 자기 편안함과 안락함만 찾는 자들 가운데 들어가지 말라. 이제 마지막으로 큰 위로의 약속으로 말씀을 마치겠다. “그가 너희 마음을 강하게 하시리로다”(시 31:24). 오직 하나님만 마음을 강하게 하실 수 있다. 영적으로 놀라운 은혜는 이것이다. 마음을 만드신 하나님이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신다는 사실이다. 그분은 마음의 약함을 보신다. 그리고 어떻게 강하게 해야 하는지도 아신다. 하나님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강하게 하시는가? 때로는 은혜로운 섭리를 통해 그렇게 하신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난다. 막다른 골짜기 안으로 들어가고 싶을 순간들이었다. 도망갈 길이 전혀 없는 곳이었다. 그러나 바로 그때 하나님이 산을 가르시고 바다를 나누시는 것을 보았다. 또 자기 백성을 위해 길을 만드시는 것을 보았다. 바닥에 발이 닿지 않는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더 이상 발을 디딜 수 없어 헤엄쳐야만 하는 순간이 있다. 그때 하나님의 섭리가 여러분을 떠받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그것은 참으로 놀라운 경험이다. 만 길 깊이의 바다가 아래에 있을 때 헤엄치는 것은 두렵지 않다. 그때는 발이 바위에 부딪힐 걱정도 없다. 살아 계신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리까지 나아가 보라. 그 영원한 능력의 물결이 여러분을 둘러싸는 것을 느껴 보라. 그 물결은 결코 마르지 않는다. 또한 결코 여러분을 버리지 않는다. 하나님은 때로 말씀으로 마음을 강하게 하신다. 어떤 성경 구절이 갑자기 새로운 빛으로 다가온다. 오래전에 읽었던 말씀이지만 그날에는 특별한 능력으로 마음에 새겨진다. 그 말씀은 낙심한 영혼에 새 힘을 준다. 또 하나님은 기도로 마음을 강하게 하신다. 무거운 짐을 안고 무릎을 꿇었는데 일어날 때는 평안을 얻는다.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어도 마음은 달라진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이 다시 살아난다. 그리고 하나님은 성령 하나님으로 마음을 강하게 하신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믿음을 새롭게 하신다. 소망을 되살리시고 사랑을 뜨겁게 하신다. 그래서 다시 일어나 달려가게 하신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여러분의 마음이 약한가? 그렇다면 자기 힘을 바라보지 말라. 사람의 도움만 의지하지 말라. 마음을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라. 그분은 오늘도 자기 백성을 강하게 하신다. 낙심한 자에게 용기를 주신다. 넘어진 자를 다시 일으키신다. 그리고 끝까지 견디게 하신다. 그러므로 이 약속을 굳게 붙들라. “그가 너희 마음을 강하게 하시리로다”(시 31:24).
—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스펄전의 시편의 복음이야기10』 중에서
📖 책 소개
오래 전에 스펄전의 신구약 성경 설교전집이 보문사와 크리스찬 다이제스트등을 통해 출판되었다. 하지만, 본 설교집은 몇 가지 면에서 다른 특징을 지닌다. 첫째, 새로운 설교가 모두 실려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스펄전의 시편 설교문은 총 439편이다. 반면, 과거 설교전집에는 143편만이 실려 있다. 본 설교집에 296편의 설교가 새로 추가되었다. 둘째, 가독성을 좋게 하였다. 과거 설교집은 단락별로 너무 많은 문장으로 구성되었다. 반면, 본 설교집은 소설을 읽는 것처럼 편안히 읽도록 단락을 좀 더 세분화하였다. 셋째, 가급적 각 권당 설교를 10-13편 정도로 제한했다. 책이 두꺼울수록 읽는 데 지치기 쉽다. 넷째, 설교 원문에는 없는 성경 장절 표기를 대부분 삽입했으며, 필요한 경우, 현대 독자들의 이해 편의를 위해 당시 인물들의 출생과 사망연도와 약간의 해설을 추가했다. 다섯째, 현대인들이 누구나 이해하도록 12세 수준의 쉬운 번역 방식을 취했다.
스펄전의 설교는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목회자들과 신학생 그리고 평신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탁월한 설득 방식을 취하고 있다. 더불어 주석적, 영적 깊이도 충분히 갖추고 있기에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도 영적 성숙에 대한 상당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본서는 스펄전이 복음의 관점으로 신구약 성경을 설교한 것들을 번역한 것이다. 제목은 스펄전의 시편의 복음이야기(10)이다.
📑 목차
💬 책 속으로
본문 속 깊은 은혜의 말씀과 명문장왜 여러분은 두려워하는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데도 두려워하는가? 무슨 일이 있는가? 하나님이 여러분을 버리셨는가? 그분이 은혜 베푸시기를 잊으셨는가? 전능하신 분이 약해지셨는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광야 같은 분이셨는가? 만나가 더 이상 내리지 않는가? 반석의 물이 마르기라도 했는가? 가서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라. 그리고 그 은혜로 여러분을 영웅 같은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고 구하라. 전쟁의 날에 등을 돌리는 두려운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 사이에 서지 말라. 자기 편안함과 안락함만 찾는 자들 가운데 들어가지 말라. 이제 마지막으로 큰 위로의 약속으로 말씀을 마치겠다. “그가 너희 마음을 강하게 하시리로다”(시 31:24). 오직 하나님만 마음을 강하게 하실 수 있다. 영적으로 놀라운 은혜는 이것이다. 마음을 만드신 하나님이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신다는 사실이다. 그분은 마음의 약함을 보신다. 그리고 어떻게 강하게 해야 하는지도 아신다. 하나님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강하게 하시는가? 때로는 은혜로운 섭리를 통해 그렇게 하신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난다. 막다른 골짜기 안으로 들어가고 싶을 순간들이었다. 도망갈 길이 전혀 없는 곳이었다. 그러나 바로 그때 하나님이 산을 가르시고 바다를 나누시는 것을 보았다. 또 자기 백성을 위해 길을 만드시는 것을 보았다. 바닥에 발이 닿지 않는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더 이상 발을 디딜 수 없어 헤엄쳐야만 하는 순간이 있다. 그때 하나님의 섭리가 여러분을 떠받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그것은 참으로 놀라운 경험이다. 만 길 깊이의 바다가 아래에 있을 때 헤엄치는 것은 두렵지 않다. 그때는 발이 바위에 부딪힐 걱정도 없다. 살아 계신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리까지 나아가 보라. 그 영원한 능력의 물결이 여러분을 둘러싸는 것을 느껴 보라. 그 물결은 결코 마르지 않는다. 또한 결코 여러분을 버리지 않는다. 하나님은 때로 말씀으로 마음을 강하게 하신다. 어떤 성경 구절이 갑자기 새로운 빛으로 다가온다. 오래전에 읽었던 말씀이지만 그날에는 특별한 능력으로 마음에 새겨진다. 그 말씀은 낙심한 영혼에 새 힘을 준다. 또 하나님은 기도로 마음을 강하게 하신다. 무거운 짐을 안고 무릎을 꿇었는데 일어날 때는 평안을 얻는다.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어도 마음은 달라진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이 다시 살아난다. 그리고 하나님은 성령 하나님으로 마음을 강하게 하신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믿음을 새롭게 하신다. 소망을 되살리시고 사랑을 뜨겁게 하신다. 그래서 다시 일어나 달려가게 하신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여러분의 마음이 약한가? 그렇다면 자기 힘을 바라보지 말라. 사람의 도움만 의지하지 말라. 마음을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라. 그분은 오늘도 자기 백성을 강하게 하신다. 낙심한 자에게 용기를 주신다. 넘어진 자를 다시 일으키신다. 그리고 끝까지 견디게 하신다. 그러므로 이 약속을 굳게 붙들라. “그가 너희 마음을 강하게 하시리로다”(시 31:24).
칭의에 담긴 가장 큰 복 가운데 하나는 그것이 결코 취소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칭의의 변하지 않는 성격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더욱 귀하고 사랑스럽다. 우리는 칭의를 얻었고 죄를 용서받았다. 그리고 다시는 용서받지 못한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다. 이 자비의 핵심은 다시 정죄받지 않는다는 데 있다. 이 영광스러운 교리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반대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용서하신 뒤에 다시 그를 정죄하고 벌하신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하나님의 은혜를 훼손하는 생각은 없다. 우리는 여왕(Queen)이 범죄자에게 완전하고 자유로운 사면을 내린 뒤 몇 년 후에 다시 그를 끌어내어 처형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코 그렇지 않다. 사면은 완전한 사면이다. 용서는 완전한 용서이다. 그러므로 나 자신과 하나님을 믿는 모든 성도는 감사함으로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여기 지난 허물들에 대한 용서가 있네. 그 죄들이 아무리 검고 무겁다 해도 상관없네. 오 내 영혼아, 놀라움으로 바라보라. 장차 지을 죄들에 대해서도 여기 용서가 있네.” 하나님이 의롭다 하신 사람은 결코 정죄받지 않는다. 하나님이 용서하신 사람은 결코 다시 심판의 형벌 아래 놓이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속죄는 일시적인 효력이 아니라 영원한 효력을 가진다. 그러므로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시 32:1)라는 말씀은 현재뿐 아니라 영원토록 참된 선언이다. 예수님이 주시는 용서는 과거의 죄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죄까지 포함하는 완전한 용서이다. “죄인이 믿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의 하나님을 신뢰하는 순간 그는 즉시 용서를 받네. 그분의 피를 통한 온전한 구속을.” 하나님은 결코 일을 어중간하게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사람을 의롭다고 선언하신 뒤 다시 그 상태에서 내쫓지 않으신다. 또한 그 사람은 결코 버림받지 않는다. 오 하나님이여, 사람이 성령 하나님에 의해 살아날 수는 있으나 그 성령 하나님이 끝까지 그를 살게 하실 능력이 없다고 가르치는 자들이 있단 말인가? 그들은 하나님이 먼저 용서하시고 나중에는 다시 정죄하신다고 가르치는가? 그리스도가 사람을 위해 보증이 되셨지만 결국 그 사람이 지옥에 갈 수도 있다고 가르치는가? 그들이 원한다면 그렇게 가르치게 하라.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배우지 않았다.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엡 4:20). 우리는 복되신 구세주를 욕되게 하는 말이나 그분의 신성을 훼손하는 말을 사용할 수 없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의 대속물(Substitute)로 서셨다면 그것이 참되고 실제적이며 완전한 사역이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 사역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확실히 구원을 받았다고 믿는다. 그분이 우리 죄의 형벌을 대신 지셨다면 하나님은 결코 그 형벌을 두 번 요구하지 않으신다. 그분이 우리의 빚을 갚으셨다면 그 빚은 완전히 청산된 것이다. 우리의 죄가 그리스도께 전가되었다면 그 죄가 다시 우리에게 전가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사람 앞에서 담대히 선언한다. 하늘조차도 하나님의 자녀들을 어떤 죄로도 고소할 수 없다.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고 그리스도가 죽으셨다면 누가 감히 그들을 정죄할 수 있겠는가?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롬 8:33).
인간 마음의 간사함은 무엇보다 진지한 자기 성찰을 거부하는 데서 드러난다. 사람들은 자신을 살피려 하지 않는다. 하나님과 자신의 영혼 사이가 어떤 상태인지 보려고 하지 않는다. 우리는 눈물로 권면한다.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라고 간청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이 꼭 필요한 일을 거절한다. 그들은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려 하지 않는다. 이것이 과연 진실한 태도인가. 이것이 과연 지혜로운 태도인가. 만일 자기 집에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면 확인하지 않겠는가. 자신의 영혼이 위험에 처했다는 가능성은 왜 확인하려 하지 않는가. 진지하게 생각하고 깊이 물어본다면 거짓 평안이 주는 어리석은 낙을 더 이상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더 편한 길을 선택한다. 자신의 상태와 장래에 대해 불편한 생각이 들면 가능한 한 외면하려 한다. 진실을 마주하기보다 모르는 척하는 편을 더 좋아한다. 이것이 하나님과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첫 번째 모습이다. 사람들은 주마다 자신의 양심을 결산하지 않는다. 안식일은 반복해서 찾아오고 때로는 양심이 깨어나는 순간도 있다. 그러나 자신의 영혼이 실제로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려는 확고한 결심은 없다. 오히려 자신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는 증거나 경고를 보느니, 눈을 감고 귀를 막는 편을 택한다. 이 얼마나 어린아이 같은 행동인가. 사실 이것은 그보다 더 나쁘다. 이는 자신의 영혼과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지 못한 태도이다. 청지기가 회계 보고를 거부한다면 누구나 그 이유를 짐작할 것이다. 선장이 배의 상태를 점검받기를 거부한다면, 사람들은 그 배의 안전을 의심할 것이다. 상인이 장부를 들여다보지 않으려 한다면, 재정 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할 것이다. 정직한 사람은 사실을 마주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는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보기를 원한다. 그러나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용기가 없는 사람은 눈을 가리는 어리석은 놀이를 한다. 눈먼 쪽 눈에 망원경을 대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이것은 매우 흔한 자기 기만이다. 사람은 보고 싶지 않은 것을 보지 않으려 한다. 우리가 이런 경고를 무시한 채 계속 자신을 속이는 상태에 머물지 않기를 바란다. 대부분의 사람은 영원한 문제를 생각하기보다 다른 일에 몰두하기를 좋아한다. 사소한 오락과 가벼운 노래, 세상 염려와 의미 없는 유행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그것들은 자기 성찰이라는 수고를 피하게 해 주는 도피처가 된다. 사람들은 죽음과 심판, 영원과 천국과 지옥을 진지하게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 왜 그런가? 마음 깊은 곳에서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의도적인 부주의와 교묘한 무관심을 습관처럼 익힌다. 진실을 피하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자신을 돌아보는 사람들조차 자신을 판단할 때는 공정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들은 영적인 장부를 조작하여 실제보다 더 좋아 보이게 만든다. 경건하지 않은 사람은 자신의 행동을 좋게 포장한다. 그리고 겉모습만 괜찮아 보이면 만족하려 한다. 사업가들이 재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도 번영하는 것처럼 보이려 하는 경우가 있지 않은가. 불확실한 자산은 높게 평가하고 무거운 부채는 가능한 한 작게 보이도록 만든다. 때로는 기업들도 이런 방식으로 재무 상태를 꾸며 낸다. 이것이 분식 회계의 모습이다. 안타까운 것은 사람들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 자신의 영혼에 대해서도 똑같은 일을 한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해마다 같은 방식으로 자신을 속인다. 어둠을 빛이라 하고 빛을 어둠이라 한다. 자신은 벌거벗고 가난하며 비참한데도 부요하고 부족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은 나쁜 것을 좋게 보이도록 만드는 일에 능숙하다. 자신이 가진 작은 장점은 크게 부풀린다. 반면에 자신의 결점은 아주 작게 만든다. 죄는 부인하거나 가볍게 여기고, 결국에는 스스로를 변명한다. 그들은 자신의 성격을 탓한다. 환경을 탓한다. 유혹한 사람을 탓한다. 그러나 자신만은 용서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죄를 짓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이 같은 자리에 있었다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자신이 왜 비난받아야 하는지 묻는다. 더 나아가 자신이 한 일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나쁜 일을 상쇄할 만한 좋은 일도 많이 했다고 말한다. 이렇게 사람들은 영혼의 문제를 다룰 때 거짓 저울을 사용한다. 정직한 평가를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평강이 없는데도 스스로에게 말한다. “평강하다, 평강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평강이 없다. 그들은 자신에게 듣기 좋은 말만 들려준다. 진실보다 위로를 선택한다. 그래서 자신의 영혼을 속인 채 위험한 길을 계속 걸어간다. 불의한 청지기처럼 사람들은 자신이 주인에게 빚진 것을 거짓으로 계산한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왜곡된 기준에 겨우 도달하면 마치 매우 정직한 사람인 것처럼 스스로를 칭찬한다. 이것 또한 자기 기만의 한 모습이다.
✍️ 출판사 서평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편집부 서평스펄전의 설교들을 보면, 마치 16-17세기 청교도들의 위대한 설교들을 19세기로 옮겨놓은 듯하다. 설교 내용은 매우 예리하고 치밀하다. 성경 주석은 칼빈주의적이며 개혁적이며 복음주의적이다. 설교 방식은 영화의 한 컷 한 컷이 빠르게 진행되듯이 각 주제가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그래서 설교 길이는 길지만, 결코 늘어진다는 느낌이 없다. 적용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재적이며 감동적이다. 나아가 신자들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불신자들의 회심을 위한 탁월한 적용으로 손색이 없다. 그러다 보니, 19세기 설교가 포스트모던 시대인 21세기 현재 선포되더라도 거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친근하다.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스펄전의 설교 원고를 오늘날 강단에서 몇 개의 예화만 고친 채 그대로 설교하더라도 회중들을 충분히 은혜의 용광로 속에 머물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 저자 소개
찰스 해돈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은 영국의 침례교 목사이자 설교자로, "설교의 황태자(The Prince of Preachers)"로 불린다. 19세에 런던 뉴파크스트리트 채플의 담임목사가 되었으며, 그의 영향력 있는 설교로 교회는 급속히 성장했다. 이후 1861년, 5,000석 규모의 메트로폴리탄 태버너클을 건립하고 그곳에서 사역을 이어갔다.
그의 설교는 철저한 성경 중심의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했으며, 명확하고 열정적인 전달 방식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생애 동안 3,600편 이상의 설교와 수많은 저서를 남겼으며, 오늘날에도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영적 감화를 끼치고 있다.
🎓 역자 소개
나무와열매 번역실은 두 가지 번역 방식과 목표로 완성도 높은 번역을 추구한다. 첫째, 중학생 수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번역이다. 대부분 고전어 번역본은 현대인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본 번역실은 기독교 고전들이 마치 오늘날 현대어로 집필된 것처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로 번역한다. 둘째, 복잡한 문장 구조를 단순화한다. 고전의 특징은 긴 문장으로 인한 복잡함과 난해함이다. 본 번역실은 원문의 의미를 온전히 살리면서도 단문 구조로 쉽고 명쾌하게 번역한다.
“기독교 고전으로 돌아가자”는 기치 아래, 영적 갈증을 겪는 모든 성도들이 생수의 강가에서 은혜를 누리도록 사명을 다하고 있다.
🏷️ 기본 정보 및 서지 사양
| 도서명 | 『스펄전의 시편의 복음이야기10』 | 시리즈 / 권차 | 스펄전의 시편의 복음이야기10 |
|---|---|---|---|
| 저자 (원저) | 찰스 H. 스펄전 (Charles Haddon Spurgeon) | 옮긴이 (역자) | 나무와열매 번역실 |
| 출판사 | 도서출판 나무와열매 | 발행일 | 2024-11-20 |
| 쪽수 | 316쪽 | 판형 / 무게 | 128*188mm |
| 종이책 ISBN | 9791124476826 |
전자책 ISBN | 9791124476826 |
| 정가 (종이책) | 21,000원 | 정가 (전자책) | 10,000원 (약 33% 특별 할인) |
| 전자책 사양 | EPUB (리플로우) | 전자책 파일 크기 | 12.8MB |
| 직영 단독 혜택 | 스펄전 명언 캘리그라피 책갈피 2종 세트 | ||
편집자의 기획 노트 (Editor's Note)
설교의 황태자 스펄전의 명설교 전집으로, 영혼에 생명수와 같은 깊은 은혜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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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나무와열매는 단단한 뿌리를 내리는 나무처럼 깊이 있는 사유와, 계절의 끝에서 맺히는 결실처럼 풍요로운 문장을 독자 여러분의 일상에 전하고자 합니다.